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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마리나&아라마리나, ‘2015 해상안전기원제’ 열어

  • 등록 2015.04.14 14:20:03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경진 기자]서울마리나와 아라마리나 주최, 해양수산부와 경기국제보트쇼 후원의 봄꽃과 함께하는 요트축제가 절정에 이르는 가운데, 411일 서울마리나 전시 광장에서 ‘2015 해양안전기원제를 지냈다.

해양안전기원제는 한강의 무사안녕과 무재해의 염원을 담은 안전의식 행사로서 지난해부터 진행되어오고 있다
.

이날 열린 서울마리나컵 레가타 선수들을 포함한 해상관련 종사자들과 마리나 계류 선주들을 비롯해 약
50여명과 시민들이 함께 했다.

기원제는 주요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초헌 및 축문 낭독
, 아헌, 종헌 및 음복 순으로 진행됐다.

기원제에서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한 후 계류선주들에게 고사음식을 전달해 각자의 배에서 한 해를 무재해를 염원하는 세레모니를 가졌다
.

윤중로 한강쪽 마리나의 지역을 활용한 서울마리나
&아라마리나는 남은 봄꽃축제 기간 동안 봄꽃을 즐기러 온 시민들에게 다양한 해양 컨텐츠를 선보인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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