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내 인생을 바꾼 당신’으로 데뷔해 트로트계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언론인 가수 신풍이 원로 가수 윤항기씨와 손잡았다.
가수 신풍은 4월 23일 개최된 미국 미드웨스트대학교(총장 Dr. James Song)의 개교 29주년을 기념한 ‘한국 동문의 밤’ 행사에서 박사과정 졸업생, 재학생, 교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장미 빛 스카프’와 ‘별이 빛나는 밤에’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원로가수 윤항기씨와 한국 가요계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협력 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윤항기씨는 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예음예술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최근 신곡 ‘걱정하지 말아요’를 발표하며 가수 태진아씨가 대표로 있는 진아기획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