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인, 이하 교육지원청)은 2015년에 소속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개인용 컴퓨터 등 8개 품목을 공동구매하여 1억 7천 9백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공동구매 사업은 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학교의 계약과 구매 업무를 지원하고, 계약 투명성 확보로 청렴도를 향상시키며,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했다.교육지원청은 예산 절감효과가 크고, 소속 학교의 구매 요구가 많은 개인용 컴퓨터, 사무용지 등 8개 품목을 공동구매 대상으로 선정했다. 총 소요예산 677백만원의 73.5%인 498백만원으로 계약해 26.4%의 절감율을 보였다.절감율이 높은 품목은 재생토너가 50.7%로 최고다. 그 다음으로 노트북이 33.4%로 2위를 차지했다. 절감액이 가장 큰 품목은 개인용 컴퓨터(모니터 포함)로 97백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가 하루 동안 2관왕의 자리에 올랐다. 14일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일자리경진대회’ 우수상까지 거머쥐면서 한꺼번에 두 개의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구는 강릉시청에서 열린 도시의 날 기념시상식에서 ‘201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종합평가부문 국토부장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도시의 날 위원회’(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13개 유관단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여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올해는 학계 및 연구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중심이 돼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총 4분야로 나눠 평가를 했다.그 결과, 영등포구는 각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능력중심 사회의 구현을 위하여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이성희 지청장), 금융투자 도제특구 지원센터(금융투자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남부지사는 10월 14일 ‘일학습병행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용노동부는 지난 6월 금융업종 기업이 밀집되어 효율적 인력양성이 가능한 지역(서울)을 ‘지역산업 특화형 도제특구’로 명명하고, 도제특구 내 일학습병행제 사업 참여기업 모집·선정·프로그램 개발 등을 담당할 전담기관인 ‘금융 도제특구 지원센터’로 금융투자협회를 선정·운영 중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층이 다수인 서울지역에서 금융회사의 일학습병행제 참여가 증가함으로써 청년 고용률 향상 및 일학습병행제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우선 금융 도제특구 지원센터(금융투자협회)는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19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과 함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임시회 주요 일정으로 첫날인 16일에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한다.이후 19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및 조례안 심사를 진행하며,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영등포 재보선 승리로 2016년 총선 승리를 준비하자”[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조유진 영등포 제3선거구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0월 12일 오후 5시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약 8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종걸 원내대표, 주승용 최고위원, 김상곤 혁신위원장을 비롯해 박영선, 김영주, 노웅래, 박광온, 박범계, 서영교, 이원욱, 김기준 의원 등 다수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격려와 성원을 보냈다. 또한 신원철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및 시의원 다수가 참석하고, 영등포 지역 시・구의원 및 수백여명의 당원들이 함께 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서울시당위원장인 신경민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당에서 십 수년 간 내공을 쌓은 최강의 후보를 선택했다”며, “영등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은 2016년 상반기 거주자우선주차 이용 정기 접수를 10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신청 받는다. 구분기간비고대림동·문래동2015. 10. 12(월) ~ 10. 16(금) 당산동·양평동2015. 10. 19(월) ~ 10. 23(금) 신길동·여의동2015. 10. 26(월) ~ 10. 30(금) 영등포동·영등포본동·도림동2015. 11. 02(월) ~ 11. 06(금) 정기접수 기간 내 매주 화요일 ․ 목요일은 고객편의 향상을 위해 밤 20시까지 연장접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사용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접수 된다. 또 기존 및 신규 신청자들의 정기접수 확인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며 거주자우선주차를 이용하는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병행 실시 할 예정이다.거주자우선주차 배정결과는 11월 24일 신청자에게 휴대폰 문자 서비스로 통지될 예정이며, 이용요금 납부 시 2016년 1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태양과 바람 에너지로 공원의 조명을 밝히고 핸드폰도 충전할 수 있게 된다.영등포구는 양평유수지 생태공원(국회대로 22길 20)에 태양력과 풍력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파크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천연 무공해 에너지원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시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를 몸소 경험할 수 있게 해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앞장선다는 취지다.구는 이달 말까지 사업비 2천3백만 원을 들여 양평유수지 생태공원 안에 하이브리드 발전기 2개를 세우게 된다.하이브리드 발전기는 태양광 전지판(246W)과 풍력발전기(400W)가 달려 있어 태양과 바람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저장한다. 생태공원에 설치되는 시설에 걸맞게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을 가졌다.또한 맑은 날에는 태양광 전지판을, 흐리고 바람부는 날에는 풍력발전기를 사용할 수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홍준)는 오는 10월 28일 실시하는 서울시의회의원재선거(영등포구 제3선거구)와 관련해 10월 12일부터 28일까지 정치자금공개시스템(http://ecost.nec.go.kr)을 운영하며, 깨끗한 정치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정치자금공개에 후보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정치자금공개시스템을 활용하면 후보자에게는 정치자금을 자발적으로 공개해 선거과정의 투명성을 높여 유권자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효과를, 유권자에게는 후보자의 정치자금 정보에 쉽게 접근해 알 권리를 확보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 정치자금공개시스템이 정치문화 선진화의 디딤돌이 될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은 6일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문래동)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박정자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한철수 원장으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 및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약 2시간에 걸친 봉사활동은 의원들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손수 음식을 배식하고, 배식봉사 뒤에는 식사를 도와 드리며 한 분 한 분과 말벗을 해 드리는 등 교감을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됐다.박정자 의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구의회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며, 시설 직원에게도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안정적이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에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문화원민속예술단(단장 박주석)주부취타대가 10월 1일 종로구 인사동에서 개최된 2015년 제2회 서울국악경연예술제에서 대상(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서울국악경연예술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지회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전통문화예술의 기량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멋과 흥이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열정의 축제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 정영출 의원은 지난9월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활동했다.정 의원은 지사장실에서 위촉장을 받고 지사 일반현황 및 공단 현안사항에 대하여 보고를 받은 후, 지사 전 직원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당부했다.이어 민원실에서 방문 민원인들의 민원을 직접 접수 및 처리하고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 후 제도 개선이 필요할 경우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포괄간호서비스 및 전자건강보험증 도입에 관한 설명 등 민원인에게 공단의 현안사항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그리고 공단의 2025 뉴비전 및 미래전략 선포관련 ‘뉴비전 WithYou 챌린지’
신규위원 중심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해 및 자문위원의 역할 강조[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는 10월 2일~3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설악 포유리조트(강원 고성군)에서 제17기 자문위원 연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 박영남 16기 속초시 협의회장, 황병구 17기 고성군 협의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이번 연수에서는 17기 신규자문위원 122명 중 65%인 80명의 자문위원과 기존 연임 자문위원 30명 등 총 110여명이 함께 자문위원의 통일준비 역량 강화 및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의 실천적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황의태 중앙지역과 서울지역 담당관의 "17기 활동방향 및 지역회의, 협의회 운영방향"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김명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의 통일강연 "통일준비와 민주평통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오는 10월 28일 실시되는 영등포 제3선거구 서울시의원 재보궐선거에 도전한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났다.새누리당은 전 서울시의회 건설위원장과 국회 정책연구위원을 역임한 김춘수 예비후보가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최종 후보로 확정됐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청와대 행정관과 국회 정책전문위원 출신인 조유진 예비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했다. 또 미국변호사와 국제인권변호사 출신인 진재범 예비후보가 무소속으로 도전장을 냈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새누리당은 오는 10월 28일 실시되는 영등포 제3선거구(신길 1·4·5·7동, 여의도동) 서울시의원 재·보궐선거에 도전하는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지난 10월 3~4일 양 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김춘수 예비후보가 진부경 예비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한편 1위를 차지한 김춘수 예비후보는 제6·8대 서울시의원을 지내면서 지역균형발전위 특별위원장과 건설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제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학부모네트워크본부 서울영등포 단장과 국회 정책연구위원 등을 두루 거쳤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하철 잠실역, 압구정역, 합정역에서 전국 마을기업과 청년마을을 알리는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행안부의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주민 출자 기업을 지원해 지역 농수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창업 및 콘텐츠 개발을 할 수 있도록 기금을 지원하는 지역 정착 유도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평바다 새우, 제주 구좌 당근과 마라도 짜장면까지 전국의 특산물과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특별 테마전은 지난 2일 시작했으며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행정안전부와의 협업을 계기로 서울지하철이 지역소멸 위기극복의 거점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 살배기 아들 정은우 군에게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을 안긴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 정수빈(34)은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빈은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2볼넷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5-2 승리를 이끈 뒤 "오늘 아내와 아들이 관중석에서 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아들 앞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정수빈은 말 그대로 백점 활약을 펼쳤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친 뒤 김재환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우측 담을 넘기는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그는 홈을 밟은 뒤 중앙 관중석을 향해 두 손으로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정수빈은 "아들을 향한 세리머니였다"고 말했다. 활약은 계속됐다. 2-1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선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작렬한 뒤 상대 송구를 틈타 3루로 파고들었고, 양의지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세 차례 타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투표 유권자가 총 25만8천254명(국외 부재자 22만9천531명·재외선거인 2만8천723명)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재외투표 유권자 수는 지난 제20대 대선(22만6천162명)과 비교해 14.2% 증가했다. 대륙별 재외유권자 수는 아시아 12만8천932명(49.9%), 미주 7만5천607명(29.3%), 유럽 4만3천906명(17.0%) 순이었다. 재외공관별로는 일본대사관 관할 재외유권자가 1만8천4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1만341명), 상하이 총영사관(8천892명)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 5만1천885명, 일본 3만8천600명, 중국 2만5천154명 순이었다. 이번 대선 재외투표는 이달 20∼25일(현지 시각 기준) 중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하는 기간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182개 재외공관에서 실시된다. 다만, 투표 시간은 천재지변이나 전쟁·폭동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예상 투표자 수 등을 고려해 조정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됐으나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한 유권자의 경우, 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 살배기 아들 정은우 군에게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을 안긴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 정수빈(34)은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빈은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2볼넷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5-2 승리를 이끈 뒤 "오늘 아내와 아들이 관중석에서 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아들 앞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정수빈은 말 그대로 백점 활약을 펼쳤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친 뒤 김재환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우측 담을 넘기는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그는 홈을 밟은 뒤 중앙 관중석을 향해 두 손으로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정수빈은 "아들을 향한 세리머니였다"고 말했다. 활약은 계속됐다. 2-1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선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작렬한 뒤 상대 송구를 틈타 3루로 파고들었고, 양의지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세 차례 타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025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최소인 175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어린이날인 5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5개 구장에는 9만1천434명이 입장했다. 잠실, 고척, 대전, 부산 사직구장에는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어린이 팬의 응원 속에 이날 KBO리그는 최소 경기 300만 관중(306만1천937명)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300만 관중 최소 경기 기록은 2012시즌의 190경기였다. 올 시즌 KBO리그는 2012년보다 15경기나 빨리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1천만 관중을 넘어선 지난해에 비하면 300만 관중 달성 시점(2024년 217경기)은 42경기나 빠르다. KBO는 "5월 5일까지 평균 관중은 1만7천497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1% 증가했다"고 전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홈 22경기에서 50만9천312명으로 가장 먼저 50만 관중을 돌파했다. LG 트윈스가 42만9천282명으로 2위를 달린다. 두산 베어스(36만7천993명), 롯데 자이언츠(33만7천1명), SSG 랜더스(33만5천866명), KIA 타이거즈(31만5천839명)도 30만 관중을 넘어섰다. 평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1억5천여만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아이유는 자신의 이름과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자립 준비 청소년과 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아이유는 자립 준비 청소년을 위한 공간 조성과 어린이날 선물 및 행사 지원을 위해 '이든아이빌'에 6천200만원을 쾌척했다. 또 노후 보일러 교체, 의료·재활 치료, 어린이날 선물 지원 등을 위해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에 합계 9천만원을 전달했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주요 기념일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해왔다. 그는 이로써 2019년 미국 포브스 선정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최연소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에는 영남권 대형 산물 피해 지원과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아이유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1인 2역을 소화했고, 차기작 '21세기 대군 부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투표 유권자가 총 25만8천254명(국외 부재자 22만9천531명·재외선거인 2만8천723명)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재외투표 유권자 수는 지난 제20대 대선(22만6천162명)과 비교해 14.2% 증가했다. 대륙별 재외유권자 수는 아시아 12만8천932명(49.9%), 미주 7만5천607명(29.3%), 유럽 4만3천906명(17.0%) 순이었다. 재외공관별로는 일본대사관 관할 재외유권자가 1만8천4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1만341명), 상하이 총영사관(8천892명)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 5만1천885명, 일본 3만8천600명, 중국 2만5천154명 순이었다. 이번 대선 재외투표는 이달 20∼25일(현지 시각 기준) 중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하는 기간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182개 재외공관에서 실시된다. 다만, 투표 시간은 천재지변이나 전쟁·폭동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예상 투표자 수 등을 고려해 조정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됐으나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한 유권자의 경우, 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4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해 서울시의 땅꺼짐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최근 대규모 지하개발과 노후 상하수관로 등으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고, 박칠성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동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반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회를 이끌며 “지반침하로 인한 땅꺼짐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은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이 예정된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한 ‘서울특별시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가결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기반이 마련돼 사업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의원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제1호 공약으로 ‘제2서울상상나라(서남권)’을 영등포에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서울 상상나라’는 영유아와 어린이, 부모가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복합 체험놀이공간으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상상나라’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장소로 자리잡았다. 이후 김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상상나라’의 서남권 추가 조성을 적극 제안했으며, 2023년 11월 서울시가 저출산대책과 연계해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공식 발표하면서 사업계획이 구체화됐다. ‘당산동 양육친화주택 조성’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