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 정영출 의원은 지난 9월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활동했다.
정 의원은 지사장실에서 위촉장을 받고 지사 일반현황 및 공단 현안사항에 대하여 보고를 받은 후, 지사 전 직원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당부했다.
이어 민원실에서 방문 민원인들의 민원을 직접 접수 및 처리하고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 후 제도 개선이 필요할 경우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포괄간호서비스 및 전자건강보험증 도입에 관한 설명 등 민원인에게 공단의 현안사항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공단의 2025 뉴비전 및 미래전략 선포관련 ‘뉴비전 WithYou 챌린지’에 참여해 공단의 뉴비전 선포 축하 메시지 동영상 촬영 및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정 의원은 “일선에서 건강보험 업무처리를 해보고 민원인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본 것은 정말 뜻 깊은 체험이었던 것 같다. 구의원에 선출되기 전부터 건강보험 제도 및 운영방식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었으며, 향후에도 공단에서 추진하는 주요현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할 것이며 구민들께도 적극 홍보해나가겠다.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가 반드시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체험 소감을 밝히며 일일명예지사장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