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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인호 시의회부의장, TBS교통방송 의정포커스 촬영

  • 등록 2015.05.12 09:19:00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동대문구3)은 오는 16일 TBS(교통방송) 의정포커스 코스에 방영될 예정이다.

그에 앞서 지난 11일, 시의회본관 1층 귀빈실에서 서울시의회의 주요 정책과 이슈 등에 대한 김인호 부의장의 녹화대담이 진행됐다.

김 부의장은 이날 대담에서 “종이나 디지털 정보 대신 사람의 지식·정보·경험 등을 책처럼 대여하는 휴먼라이브러리를 통해 나눔·소통·공감의 지역공동체 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또 “소비자들이 서민 자영업 점포를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서 실질적인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되도록 자영업 점포이용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고자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다”며 제출 취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향후 의정활동에 관해서도 “경제활성화를 비롯한 일자리와 복지, 교육 문제에 이르는 서울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적극적으로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인터뷰 내용은 오는 5월 16일 TBS교통방송과 지하철PDP를 비롯한 교통방송 네트워크를 통해 방영된다.

9월 1일부터 예보 한도 1억으로 상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내일부터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을 앞두고 아직은 수신 잔액에 큰 변동이 없지만 예금 만기가 몰린 연말이 다가오면서 자금 유치를 위한 금리 경쟁이 과열될 가능성에 금융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금융회사나 상호금융조합·금고 파산 등으로 예금 지급이 어려워질 경우 예금자는 1억원까지 원금과 이자를 보호받는다. 예·적금 등 원금보장형 상품은 가입 시점과 관계 없이 모두 적용된다. 예금과 별도로 보호 한도를 적용하고 있는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역시 1억원까지 보호된다. 각 금융기관당 5천만원이었던 예금 보호 한도가 올라가는 건 2001년 이후 24년 만이다. 금융회사별로 5천만원씩 분산 예치해두던 예금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시장이 불안할 때 안전망이 두꺼워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금자보호한도가 높아지면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자금이 대거 움직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다만, 금융당국이 예보한도 상향을 예고한 이후 2금융권 수신 잔액과 변동 추이를 실시간 모니터링한 결과에 따르면 우려했던 자금 쏠림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7월 말 기준 저축은행의 수신 잔액은 10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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