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치

영등포구, 청소년 문화교류 사절단 일본 방문

  • 등록 2015.05.26 12:11:03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한강미디어 고등학교(교장 박진관) 청소년 문화교류 사절단이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기시와디시를 방문하는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12명으로 구성된 문화교류 사절단은 방문기간 동안 일본 청소년과 함께 홈스테이를 통한 상호문화를 이해하게 된다.

특히 기시와다시립산업고에서 마련한 수업 및 동아리활동에도 참여해 공동수업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견문을 넓히게 되며 기시와다성과 금각사, 교토, 후시미 이나리신사 견학 등 일본문화 탐방 일정 소화하게 된다.

구는 일본의 이색적인 문화를 체험하고 일본 청소년과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국제적 인재로 성장하고 자매도시간 우호관계를 한층 돈독히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구는 기시와다시와 200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스포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펼쳐왔으며, 관내 한강미디어고등학교와 기시와다시립산업고등학교가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해왔다.

구의 관계자는 “문화, 스포츠, 청소년 문화교류 등으로 우리구와 기시와다시의 관계가 더욱 두터운 사이로 발전하여 진정한 자매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8월에도 미국 몬테레이파크시와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복무가 청년의 미래가 되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추천합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취업이 어려운 시대!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병무청‘취업맞춤특기병’제도가 하나의 해답이 되고 있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병역의무자가 입영 전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을 원활하게 하는 현역병 모집 제도이다. 하늘(24세)씨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신청해 육군 차량정비병으로 군 복무(18개월)를 마치고 현재 아주네트웍스㈜에서 현재 근무중이다. 입영 전 특성화고와 폴리텍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에서 보낸 홍보 알림톡을 통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자동차 정비를 배우고 전역 후 취업도 같은 분야로 할 계획이 있던 하늘 씨는 병무청 담당자로부터 상세한 안내를 받은 후 육군 차량정비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했다. 입영 후 육군 제22보병사단에서 차량 점검 및 정비업무를 수행하였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무에 적용하면서 자동차 정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전역 후 수입자동차 공식딜러사인 아주네트웍스㈜에 입사하여 성산서비스센터 판금부에서 수입 자동차의 정비 및 판금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학교에서 취득한 자격증과 취업맞춤특기병으로 복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이주배경가정 여성 대상 ‘우리, 친구할래요?’ 참여자 모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지역 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이주배경가정 여성들의 안정적인 관계 형성과 육아 정보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모임인 '우리, 친구할래요?'를 운영하고, 8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복지관이 올해 처음으로 조직한 마을활동가 '큰숲지기'와 이주배경 여성들이 함께 운영한다. '큰숲지기'는 지역주민 8명으로 구성되어 이웃 만남 활동과 지역 탐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고 이해하며 이들을 위한 활동을 주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 중 이주배경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과 보다 더 나은 자녀 양육을 위해 고민이나 어려움이 있을 때 친구에게 물어보듯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 할 수 있는 ‘우리 친구할래요?’를 기획했다. '우리, 친구할래요?'는 2025년 9월 8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9월에는 마을활동가가 기획한 내용으로 운영하고, 10월 부터 모임 참여자들이 직접 하고 싶은 활동을 기획하며 내용 및 일정을 협의해 운영된다. 또한 마을활동가들은 함께 할 이주배경 여성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