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슬기 객원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경)에서는 영등포구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지원하는 활동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복지취약계층발굴지원사업 '그린히어로'는 주민모임 구성 및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찾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은 영등포구 지역 내 긴급한 주거, 의료, 기타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등 공적지원 중지자 및 탈락자, 빈곤으로 인한 전기, 가스, 수도 등 장기 체납자가 이에 해당한다.
주민 모임의 모집 대상은 영등포구 신길 5동, 대림 1동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활동 기간은 6~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6월 19일까지며, 신청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주민 모임에 활동하게 되면 ▲발대식 ▲주민교육(4회) ▲주민 간담회(월 1회) ▲취약계층발굴활동(주 1회) ▲평가회가 진행되며, 위촉장, 활동티셔츠 및 기념품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www.childfund-ydp.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845-5331)로 문의하면 된다. 관심 있는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