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

국가보훈처, 7일 ‘나라사랑음악회’ 개최

  • 등록 2015.06.02 14:46:42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임효준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7() 오후 5시에 세종문화회관에서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나라사랑 음악회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시민, 학생, 국군장병 등 3,000여명을 초청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고귀하신 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나아가 그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다.

소프라노 신영옥, 바리톤 김동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하며,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고품격 클래식 음악 연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공연 전 국민의례를 통해 국가와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시간과 마지막 공연에는 한국 환상곡을 50인조 합창단과 객석에 있는 모든 분들이 함께 부르며 호국정신을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