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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대림운동장 체육시설 현장방문 실시

  • 등록 2015.06.02 17:54:39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용범)는 1일 오전 11시 대림운동장(대림동 780) 체육시설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는 체육시설물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보수와 정비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김용범 위원장을 비롯한 고기판, 마숙란, 박정신, 이용주, 정선희, 정영출, 허홍석 의원은 구청 문화체육과장과 도로과장으로부터 대림운동장 노후 시설 및 휴게시설의 보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운영 방법 등에 대하여 질의했다. 

  질의 응답 시간을 마친 후, 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금번 보수 정비가 이루어진 대림운동장 체육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축구장 인조잔디 및 골문 교체, 안전망높이 추가 설치, 배수로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김용범 행정위원장은 “염려했던 인조잔디의 유해성에 대해 충분한 검토를 거친 것 같아 다행스러우며 다수가 이용하는 체육시설인 만큼 차후에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고기판·이용주 의원은 하자보수 기간과 인조잔디 업체 선정에 대하여  문의했으며, 정선희 의원은 게이트볼장 그늘막에 설치된 벤치의 위치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마숙란 의원은 “이번 개선사업으로 인조 잔디구장의 문제점이 해결되어 많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박정신 의원은 “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자체 관리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정영출 의원은 “인조잔디구장의 내구성과 유해성 여부를 꼼꼼히 따져 보고 향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으며, 허홍석 의원은 “타구 사례처럼 우리 영등포에도 천연 잔디 구장을 만들 수 있는 복안을 연구해달라”고 했다.

  끝으로, 김용범 위원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구민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대림운동장 체육시설이 구민의 체력증진 및 생활체육을 활성화 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최재란 시의원, “학교 개방 시설 사용료 감면 범위 넓힌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가 공립학교 시설을 주민 생활권에 맞춰 개방하는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실거주 주민과 생활권 주민 모두 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됐으며, 주민 구성 비율에 따라 감면율이 차등 적용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공립학교 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평생교육이나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6개월 이상 장기 사용하는 단체에 대해, 구성원의 특성에 따라 감면율을 달리 적용하도록 했다. 전체 구성원의 50% 이상이 학교 소재 자치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이뤄진 단체는 기존대로 사용료의 60%를 감면받는다. 반면 구성원의 50% 이상이 해당 자치구에 직장이나 학교를 둔 경우에는 사용료의 40%를 감면받도록 했다. 이는 지역 주민의 권리를 우선 보장하면서도 실제 생활권을 고려한 것이다. 이번 개정은 초·중등교육법 제11조와 2026년 1월 시행 예정인 생활체육진흥법의 취지와도 일치한다. 두 법 모두 학교 교육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학교시설을

최호정 시의회 의장, “품질 관리로 학교급식 믿고 먹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5일, 학교급식 식재료 유통 상황 점검과 대책 마련을 위해 강서구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방문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시내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각급 학교에 친환경 농수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가 설립한 시설로, 현재 서울시내 어린이집(18개 구)과 각급 학교 급식시설 3,130개소(64.5%, 전체 4,853개소)에 매일 134톤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폭염 장기화와 추석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학교급식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에서는 김지향 시민권익위원장,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최 의장을 비롯한 현장 방문단은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제2센터 증축 공사 등의 현황 보고를 받고, 식재료 안전성 검사, 검품, 물류장 등을 둘러보며 급식 식재료 납품 과정을 점검했다. 또, 최 의장과 김 위원장은 공사 사장과 센터장으로부터 주요 농수축산물 품목의 학교공급 가격 동향과 급식 관계자들의 식단 구성에 대한 어려움, 센터 직원들의 애로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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