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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래학 의장, 제2롯데월드 현장안전 점검

“민생경제 활성화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 나설 것”

  • 등록 2015.07.16 16:44:44



[영등포신문=김전일 기자] 박래학 의장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의장단은
15일 제2롯데월드를 찾아 안전을 점검하고 메르스로 인한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했다.

의장단은 제2롯데월드는 주차예약제 및 영업정지 여파와 메르스 사태로 방문객 급감 · 국내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점상인들의 경제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102층 타워와 수족관을 둘러보고 공사현황을 점검했다.

또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고 시민안전 의식을 다지는 차원에서 제
2롯데월드 영화관에서 샌 안드레아스라는 재난영화를 단체 관람했다.

박래학 의장은
영업정지와 메르스로 인해 자영업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져 염려가 크다면서 2롯데월드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해외 관광객 유치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안전현장 방문은 제
9대 서울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이루어진 것으로 오는 21일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배식봉사를 할 예정이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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