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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늘도 지하철에 물건을 놓고 내린 사람이 290명?!

  • 등록 2015.08.06 10:23:56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상훈 시의원
(새정치민주연합마포1)은 서울시 지하철 양공사(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유실물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하루 평균 발생하는 유실물이 290건 이상이며 이에 대한 대책과 관리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2012
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시 지하철 양공사인 서울메트로(1,2,3,4호선)와 도시철도공사(5,6,7,8호선)에서 발생한 총 유실물은 318458 건으로 이를 하루 평균으로 계산하면 290.8건의 유실물이 발생하는 것이다.

2012
98,227/ 2013109,012/ 2014111,219건으로 해마다 유실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가방 75,305(23.6%), 핸드폰 및 전자제품 73,012(22.9%), 의류 23,890(7.5%)으로 가방> 핸드폰 및 전자제품> 의류 순으로 가장 많았다.

유실물의 호선별로 접수현황을 보면
1호선(12,796, 4%), 2호선(79,546, 25%), 3호선(48,279, 15.1%), 4호선(48,349,15.2%), 5호선(48,139,15.1%), 6호선(22,401, 7%), 7호선(49,869, 15.6%), 8호선(8,369, 2.6%)으로 2호선> 4호선> 3호선> 7호선> 5호선> 6호선> 1호선 순이었다. 2호선과 4호선에서 발견되는 유실물이 전체 40.2%를 차지한다.

김상훈 시의원은
올해 2015630일 까지 접수된 유실물이 벌써 55,828건 이고 해마다 유실물 접수건이 증가하는데 유실물에 대한 관리 시스템은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서울 지하철 양공사(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는 시민들이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리는 불상사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안내방송과 캠페인을 강화하고, 유실물을 인계하는 절차를 강화하는 등 유실물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창립21주년 기념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7월 1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특히, 기념식에 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과 박현우 구의원 등 구청 및 구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김형성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1년 동안 생활현장 전반에서 구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오며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다”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구민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신뢰받는 최우수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중심에 두고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책임과 혁신을 함께 갖춘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구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 공단이 관리 및 운영해야 할 시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공단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구청장 및 이사장 표창과 기념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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