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5.1℃
  • 맑음강릉 13.3℃
  • 맑음서울 8.7℃
  • 맑음대전 8.5℃
  • 구름조금대구 8.9℃
  • 구름조금울산 10.1℃
  • 맑음광주 11.2℃
  • 구름많음부산 13.6℃
  • 맑음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6.3℃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5.4℃
  • 맑음금산 6.1℃
  • 구름많음강진군 9.3℃
  • 구름조금경주시 7.4℃
  • 구름많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문화

공원을 무대로…‘2015 선유도 거리예술 마켓’ 열린다

  • 등록 2015.09.01 11:07:26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서울시는 한국거리예술센터와 함께 축제형 아트마켓인 ‘2015 선유도 거리예술 마켓94~5일 이틀간 선유도공원에서 개최해 다양한 거리예술 작품 공연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거리예술 마켓을 개최해 시민에게는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인 거리예술을, 예술가에게는 창작과 유통의 공간을 제공하는 특화된 공원이용프로그램으로 추진해 왔다.

2015
선유도 거리예술 마켓에서는 국내 거리예술작품 중 23편을 엄선해 선보인다. 20여개 문화예술단체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창작자문화예술 기획자 및 정책 담당자들 사이에 실질적 교류와 작품 유통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전문가와 거리예술가가 모이는 네트워크 자리를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예술시장
(아트마켓)이며,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선유도공원 공간에 특화된 다양한 거리예술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참가작품으로는 다양한 사운드의 밴드 음악공연
집으로’, 관객과 함께 움직이며 즐기는 길놀이 공연 바람노리’, 시골장터의 각설이놀음에서 영감을 얻은 황금거지’, 흩날리는 비눗방울 속에서 누구나 동심으로 돌아가는 공연 &버블’, 서커스와 마임 그리고 음악이 만난 코미디 퍼니스트 코메디 서커스 쇼’, 신문지로 만든 커다란 공룡을 만날 수 있는 벨롭시랩터의 탄생’, 인형전시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인형엄마 엄정애의 아기자기 인형마을’, ‘마리오네티스트 옥종근의 나무인형마을등이 있다.

올해도 창작자와 전문가를 밀도 있게 연계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한다
. 전문가와 참가단체가 관심 주제별 키워드로 매칭되는 키워드 소개팅’, 거리예술단체문화예술기획자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교류하는 다리건너파티’, 거리예술 관련 알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피치세션’, 다양한 분야의 거리예술가와 기업 및 문화예술기관이 함께 하는 선유도피크닉이 그것이다.

한편
, 참여형 프로그램인 게으름의 낭만은 선유도공원의 생태적인 자연환경에서 편안한 마음과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인 낭만 쉼터를 조성해 공원을 방문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기간 중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선유도공원 곳곳에서 진행되며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시간표는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
(parks.seoul.go.kr) ‘2015 선유도 거리예술 마켓블로그(http://blog.naver.com/streetarts201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윤종 서울시 공원녹지정책과장은
선유도 거리예술 마켓이 창작자와 구매자들이 교류하는 실질적인 아트마켓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도시공원이 예술가의 상상력과 시민들의 창의적인 참여를 통해 거리예술의 창작, 배급, 유통의 플랫폼으로 재탄생하고 공원의 공간가치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