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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고액․상습 체납징수 특별반 가동

  • 등록 2015.10.01 09:13:50

[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도기현 기자] 영등포구는 고액체납자 특별대책반을 편성해 10월 말까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영등포구의
500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는 개인과 법인 합쳐 424명이며 체납액은 104억원에 달해 지방재정 운영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재정국장을 단장으로 세무과장
, 팀장, 직원으로 구성된 특별대책반을 3개조로 편성해 고액상습체납자 특별정리 대책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 3천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그 명단을 공개하고, 조세 범칙사건에 대해서 고발도 강화해 고액체납을 집중적으로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 및 차량 압류와 공매 신용불량등록 출국금지 등 다양하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 수차례 전화나 방문에도 불구하고 납부의사를 밝히지 않거나 가족명의로 재산을 은닉하는 자, 위장 이혼이 의심되는 자 등에 대해서는 가택수색을 통해 숨겨진 재산을 찾아 동산압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특별대책반을 운영하여 체납된 세금을 징수해 지방재정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풍토도 조성할 것이라며 이번 체납 특별정리 기간 중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된 지방세를 적극 납부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창립21주년 기념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7월 1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특히, 기념식에 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과 박현우 구의원 등 구청 및 구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김형성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1년 동안 생활현장 전반에서 구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오며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다”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구민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신뢰받는 최우수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중심에 두고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책임과 혁신을 함께 갖춘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구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 공단이 관리 및 운영해야 할 시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공단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구청장 및 이사장 표창과 기념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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