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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사 영등포지구협의회, ‘장수복 나눔 효잔치’ 열어

  • 등록 2015.10.06 10:43:10

장수복 받으시고 무병장수하세요


[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경진 객원기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등포지구협의회는 노인의 날인 지난 102일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복 나눔 효잔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지구 봉사원
50명이 영등포구청과 국민은행 증권타운지점이 후원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80명을 모시고 장수복 나눔 행사와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산
2동에 거주하는 김귀례(94) 어르신은 최고령 대상자로 적십자 봉사원이 마치 자식처럼 느껴진다.”며 감사함을 전하셨다.

더불어 적십자 봉사원들이 마련한
각설이 타령공연을 보며 적십자 봉사원과 어르신이 하나 되는 어울림 마당의 시간을 가졌다.

이연희 영등포지구협의회장은
예로부터 장수복을 미리 마련하면 무병장수한다고 전해져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모두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낌으로써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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