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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경숙 중국어학원장, 한중 의학교류에도 앞장서

  • 등록 2015.10.06 14:37:46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이경화 기자] 신경숙중국어학원장(현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지난 928일 담적병의 최고의 권위자 위담한방병원 최서형 박사와 북경대 의대 왕팅옌출판사 사장, 중일우호병원 요수쿤(姚树坤) 원장을 포함한 중국 내과·소화과 전문의사들과 함께 담적병에 관한 학술교류를 개최했다.

중일우호병원은 북경대 의대의 교학연구병원으로써 중국에서 소화기 내과병원으로 유명하다
.

학술세미나에서 중일우호병원의 요수쿤 원장은
중국의 환자 중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소화기 쪽에 있다고 발표했으며, 해마다 환자의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담적병 전문 의사인 최서형 박사는 한국인구의
4분의 1의 환자가 위장병을 앓고 있지만, 그중 70%이상은 원인이 불분명한 만성, 신경성 위장병 환자이며, 내시경 검사 결과, 이들 대부분은 아무런 이상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고, 환자 10명 중 9명은 담으로 질병을 얻는다고 말하면서 담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최서형 박사는 다녀간 한국에서 많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치료해 행복한 인생을 살도록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 향후 중국의 국민들에게도 담적병으로 고통 받지 않도록 중일우호병원 요수쿤 원장과 자매결연 맺어서 중국의 환자들에게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담적병에 걸린 환자들은 대부분 호흡곤란
, 기침, 구토, 딸국질, 가스가 많으며, 최서형 박사의 자서전 밥통대반란책은 곧 중국북경대학교 의과대학교 출판사에서도 중국어로 출판할 계획이며, 북경대학교 전 총장은 최 박사로부터 직접 진찰을 받고 약을 복용한 결과 평소에 대변을 자주 보는 현상과 트림현상, 가스 차는 것이 없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중양국의 국민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줄 수 있는 위담한방병원 최서형 박사와 중일우호병원 요수쿤 원장의 동서의학융합으로 질병에서 허덕이는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을 살려내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신경숙 회장은
그동안 한중양국의 학술, 문화, 경제, 교육, 인적등부분의 교류에 많은 기여를 한데 이어 이번에는 질병에서 고통 받는 중국인들을 살리는 의학학술교류에도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독도체험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 내 교육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재개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전시 소개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채현일·김용태·강경숙 의원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의 파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에 앞서서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국토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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