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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꿈이 닿은 농장’ 115구좌 분양

  • 등록 2017.02.03 09:49:14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가 도시민들이 농장 활동을 통해 수확의 즐거움과 생활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꿈이 닿은 농장을 운영하고 참여할 분양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쇠동에 위치한 주말농장 꿈이 닿은 농장은 구가 구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해 온 주말농장이다. 3,300규모로 올해는 1구좌당 13씩 개인과 단체에 115구좌가 분양된다.

연간 사용료는 1구좌 당 4만원으로 개인 분양은 지역 주민, 단체분양은 어린이집학교경로당 등이 대상이다. 개인은 1구좌 씩, 단체는 2구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개장은 3월 말이며 11월 말까지 명절을 제외한 평일, 주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재배 경험이 없는 주민들도 전문가의 재배 기술을 지도받을 수 있다. 또 농장을 일구는데 필요한 농기구는 무료 대여하고 기타 쉼터, 정자, 수도이용 등 부대시설도 갖춰져 있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꿈이 닿은 농장에서는 구민들이 옥수수, 방울토마토, 허브 등 각자 좋아하는 작물을 마음껏 재배하고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하반기에는 배추, , 고구마 등의 겨울나기용 작물을 공동으로 재배해 이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도 한다.

한편 지난해 분양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겨울나기 김장 700여 포기(1,500kg)를 담아 지역 내 어려운 형편의 어르신 100여 세대와 경로당 60여 개소에 전달하기도 했다

농장 활동으로 소외계층 후원 뿐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아동들을 위한 영농체험의 장 운영 등을 통해 2014년 서울시 도시농업 최고텃밭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분양을 희망하는 주민은 228일까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또는 영등포구 홈페이지 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메일(wind971@naver.com), 팩스 (0504-382-1624) 또는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2068-5328)로 하면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수확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관심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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