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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시, 전국 최초 ‘유충조사반’ 가동…모기 매개 감염병 선제 방역 나서

  • 등록 2017.03.21 13:32:00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특별시는 시민 생활 환경과 밀접한 모기 매개 감염병을 원천 차단하고자 지자체 최초 ·관 합동 모기 유충조사반을 가동, 선제적인 방제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한국방역협회, ()한국방역협회 서울시지회와 감염병으로부터 서울시민 건강보호를 협약식은 219시 서울시청 4층 시민건강국장실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홍원수 ()한국방역협회장, 이종구 서울시지회장이 방역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한국방역협회, ()한국방역협회 서울시지회는 앞으로 해충 매개 감염병 감시와 대응에 상호 협력한다. 메르스 등 지역 재난 발생 시에는 공동 방역 등 인적·물적 자원도 협력 지원해 신속하게 주요 협약 내용은 시민 안전을 위한 원활한 방역활동 협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제활동 정보 공유 ·관합동 모기유충조사반 운영 방역 소독 기술 정보의 교류, 연구·교육 협력 등이다.

시는 최근 뎅기열, 지카바이러스감염병 등 해외 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증가에 따라 효율적인 방제와 향후 방역소독 정보 공유를 위해 두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016년 서울시 뎅기열 환자는 96명으로 2015(92) 대비 4.3% 늘었고 소두증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도 전국(16)중 서울(6)에서 37.5%가 발생한 바 있다.

 

특히 시는 시민 생활 환경과 밀접한 모기 매개 감염병을 효율적으로 방제하고자 ()한국방역협회 서울시지회·관합동 모기유충조사반을 가동한다. 모기유충조사반은 모기 유충이 서식할만한 3대 지역 고궁, 하천, 산 접경 주택지 등 모기 유충 발생지에 대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서는 감염병 발생시는 물론, 평소에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앞으로 민관협치로 선제적인 방제와 방역 심포지엄 공동개최 등을 통해 서울시 방역 수준을 한 단계 더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 ‘2025년 국내 항공우주 캠프’ 발대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은 20일 오후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2025년 국내 항공우주 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 국내 항공우주 캠프’는 4차 산업시대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26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캠프는 23일과 24일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해 상설전시관 및 인공지능관 관람, 직업탐구체험(항공우주연구원), 별빛천문캠프(천문교육 및 야간 천체관측) 등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둘째 날에는 전남 고흥 소재 나로우주로우주센터를 찾아 우주과학관, 발사통제동, 엔진시험 설비-발사체 보관동을 견학하고, 항우연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미래교육재단 관계자, 참여 학생 및 학부모들이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산업시대의 과학기술은 나 자신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하는 길이 된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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