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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마루 이사장 에이컬쳐 코리아 메세나 창립식을 겸한 콘서트 개최

  • 등록 2017.03.30 16:21:03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지난 21일 강남구 소재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에이컬쳐 코리아 메세나 창립식을 겸한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에이컬쳐 코리아 메세나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기업인전문직관료방송인 등 각계의 리더로 구성되어 서로에게 귀감이 될 100인이 함께하는 단체다.

또한 에이컬쳐 코리아 메세나는 예술문화 발전의 명분으로 회원사 상호간 이익과 실리를 취하며기업은 협업을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그 기부금을 통해 예술가를 발굴 및 육성하는 등 참여하는 회원사는 매월 이루어지는 콘서트와 소모임 등을 통해 힐링과 친목을 도모하며 서로에게 베품과 선한 영향력을 나누어 단체도 성장하고 회원사도 성장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출범했다.

이성림 전 예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이컬쳐 코리아 메세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 "문화예술이 융합되어 따듯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유성엽 국회교육체육문화위원장은 "문화가 접목되지 않고서는 국가간의 일도 풀기 어려운 시대라고 강조하고, "정치경제기업문화를 융합하여 동반성장을 이끌겠다는 강마루 이사장의 높은 뜻이 사회의 귀감이 되기를 바라고에이컬쳐 코리아 메세나의 역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영 국민의 당 국회의원도 "어려운 예술인들이 많은데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연구해 보겠다"고 축사를 했다.

이희규 에이컬쳐 코리아 메세나 이사회 의장도 "21세기는 문화 예술의 시대"라며 "예술을 통한 교류와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화합과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공동체를 형성해 '문화 예술의 사회 공헌'이라는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마루 위원장은 "에이컬쳐 코리아 메세나는 정치경제문화를 융합하여 '예술로 하나되어 대한민국을 행복한 나라로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화합의 장이 됨은 물론 비지니스의 기회와 폭 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성악가 나윤규, 3테너(이재필김호석강창련에스페로쇼콜라 현악 앙상블 등 공연이 펼쳐저 참석자 들로부터 큰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꿈과 희망을 그리는 목석애 화백의 즉석 캐리커쳐도 관심을 받기도 했다.




서울장학재단, 서울 소재 취약계층 고등학생에 장학금 20억 4천만 원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장학재단(이하 ‘재단’)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등학생의 학업 부담을 덜고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희망 고교진로 장학금’을 신설하고, 5월 14일부터 장학생 선발에 나선다. 서울희망 고교진로 장학금은 진로 개발에 대한 의지가 뚜렷한 서울 소재 330개교 고등학생 1,0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20억 4천만 원 규모로 운영된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연간 200만 원의 학업 장려금이 2회에 걸쳐 지급된다. 이번 장학금은 서울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그 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재학 중인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각 학교 장학 담당자가 서울장학재단 공식 누리집(www.hissf.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5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4시까지이다. 재단은 각 학교에서 제출한 지원 서류를 검토한 후 장학생을 최종 선발하여 7월 중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남성욱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박강산 시의원, “만 18세 학생 유권자 투표권 행사 독려해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다가오는 6월 3일 장미대선을 앞두고 만 18세 학생 유권자들의 투표권 행사를 독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선에서 2007년 6월 5일 이전에 태어나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만 18세 유권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할 예정이고 그 수는 19만 2,439명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이에 박 의원은 “작년 비상계엄 선포부터 올해 탄핵 선고 생중계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교실은 살아있는 민주주의의 학습장이었다”며 “18세 학생 유권자들이 역사 교과서에서만 보던 한국 민주주의의 놀라운 회복탄력성을 생생히 실감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는 이번 대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작한 청소년용 선거교육 책자가 교실 현장에 배포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을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고,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교육자료와 관련하여 각급 학교에 공문을 발송하여 홍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박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은 18세 유권자들이 민주주의의 주인공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장미꽃 필 무렵, 대한민국 학생 유권자들이 역사 교과서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직접 완성할 것을 기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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