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지난 21일 강남구 소재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에이컬쳐 코리아 메세나 창립식을 겸한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에이컬쳐 코리아 메세나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기업인, 전문직, 관료, 방송인 등 각계의 리더로 구성되어 서로에게 귀감이 될 100인이 함께하는 단체다.
또한 에이컬쳐 코리아 메세나는 예술문화 발전의 명분으로 회원사 상호간 이익과 실리를 취하며, 기업은 협업을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그 기부금을 통해 예술가를 발굴 및 육성하는 등 참여하는 회원사는 매월 이루어지는 콘서트와 소모임 등을 통해 힐링과 친목을 도모하며 서로에게 베품과 선한 영향력을 나누어 단체도 성장하고 회원사도 성장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출범했다.
이성림 전 예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이컬쳐 코리아 메세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며, "문화예술이 융합되어 따듯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유성엽 국회교육체육문화위원장은 "문화가 접목되지 않고서는 국가간의 일도 풀기 어려운 시대“라고 강조하고, "정치, 경제, 기업, 문화를 융합하여 동반성장을 이끌겠다는 강마루 이사장의 높은 뜻이 사회의 귀감이 되기를 바라고, 에이컬쳐 코리아 메세나의 역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영 국민의 당 국회의원도 "어려운 예술인들이 많은데, 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연구해 보겠다"고 축사를 했다.
이희규 에이컬쳐 코리아 메세나 이사회 의장도 "21세기는 문화 예술의 시대"라며 "예술을 통한 교류와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화합과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공동체를 형성해 '문화 예술의 사회 공헌'이라는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마루 위원장은 "에이컬쳐 코리아 메세나는 정치, 경제, 문화를 융합하여 '예술로 하나되어 대한민국을 행복한 나라로'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화합의 장이 됨은 물론 비지니스의 기회와 폭 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성악가 나윤규, 3테너(이재필, 김호석, 강창련) 에스페로, 쇼콜라 현악 앙상블 등 공연이 펼쳐저 참석자 들로부터 큰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꿈과 희망을 그리는 목석애 화백의 즉석 캐리커쳐도 관심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