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시 영등포자율방범연합회는 3일 오후7시 영등포경찰서 대강당에서 서천열회장(현 서울시자율방범연합회장)을 비롯해 대표 대원 27명, 학부모, 각 동대장과 총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청소년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후 신임 청소년 대원들은 "부모님과 함께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허승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서 서천열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제1기 청소년 자율방범대원으로 위촉된 여러분들에게 깊은 격려와 감사의 뜻을 보내며, 앞으로 우리 영등포지역 발전과 범죄 없는 영등포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