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의 ‘사랑과 희망의 IT 나눔 봉사단’은 지난 4월 28일에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청운보육원에서 IT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보화시설 운영과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40여대의 컴퓨터에 대해 악성코드와 바이러스를 점검하고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하였으며 PC 유지보수․운영 등의 정보화 교육도 병행하였다.
청운보육원 관계자는 “느리고 안되던 컴퓨터가 고쳐져 아이들이 좋아한다 앞으로도 계속 와주길 바란다”고 하자 봉사에 참석한 이덕수 정보관리과장은 “지역사회의 IT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는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국민중심의 정부 3.0 가치실현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서울병무청 정보관리과에서 결성된 ‘사랑과 희망의 IT 나눔 봉사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정보화 장비 점검 및 성능 개선 조치 등 정보화 활용 및 관리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