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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고] 6월 신록의 푸르름과 청소년 예찬[禮讚]

  • 등록 2017.06.05 11:09:07

현대사회의 세계화 국제화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의 교육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고 하지만 아직 지적교육에 얽매여 있고 정의적 교육이나 청소년준거집단 활동 등 사회교육은 미흡한 상태다.

현장 체험적 교육의 형태는 견학이나 탐방, 실습, 여행 등 여러 형태가 있겠으나 그 중 가강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가 청소년준거집단활동이라 할 수 있다.청소년들에게 의도된 학습프로그램에 참여케 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신수양과 체력을 단련함은 물론 각종 기능을 연마하고 극기심과 협동심을 배양하는 등 전인교육을 실천하는데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가치관을 정립시키고 유용한 기능을 얻도록 하여 주위환경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면서 자기실현의 의지를 유지하면서 발현할 수 있도록 도와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켜 생활의 지혜를 갖춘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는데 있다.

푸르름이 더해가는 6월에 이어 하절기는 우리들의 마음에 새로운 희망과 결과를 갖게 하는 청소년활동기여서 참된 의지로 새 출발을 시도하려는 청소년들에게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산과 들은 청소년들이 꿈과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이며 자연을 탐구하고 자연에게 배우는 매우 훌륭한 교육의 장이다. 대자연은 친구와 성인이 어우러져 함께하는 탐험활동과 개척활동, 대화와 토론을 통한 교감과 소통활동의 장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다양한 능력을 갖도록 하여 청소년들이 사회 환경과 상호작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스트레스, 불안감, 사회규범과의 부조화 등에서 기인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간다. 꿈과 희망이 없는 삶은 진보발전이 없다고 한다. 꿈과 희망을 갖는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쉬운 일이나 실천하기에는 매우 어려워 이를 성취하려면 용기가 필요하고 사람으로서의 도리가 필요하다.

내가 우리 반에서 으뜸가는 훌륭한 학생이 되겠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면 삶의 활력소와 보람이 생길 것이고 또한 살아가는데도 하나의 뚜렸한 목표가 될 것이다. 그러나 꿈과 희망만 가진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출발선에서 결승을 향해 올바른 자세로 뛰었다 하더라도 반드시 결승점까지 1등으로 들어간다는 보장은 없다. 1등을 향해 목표가 섰으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을 쏟는 것은 물론 최선을 다해 경주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 달리는 힘이 용기다. 모든 청소년들이 어떻게 되겠다는 꿈과 희망을 향해 용감하게 삶을 살아간다면 누구나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자신이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이 소화의 결과가 다르듯 공부나 활동도 스스로 하는 것과 남이 시켜 마지못해 하는 것과는 그 결과가 다르다.

 

우리 청소년들 모두는 꿈과 희망을 갖고 있기에 멋지고 행복하게 세상을 살아 보겠다는 용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꿈의 나래를 펼쳐야 하겠다. 우리 청소년들은 충분히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또한 우리 청소년들이 어렵게 얻어가고 있는 명예를 지키는 데는 더욱 더 노력해야 된다. 보이스카우트 12규율 중에는 “스카우트는 도움이 된다.”라는 규율이 있다. 앞으로 남을 위해 돕기도 하고 봉사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는 등 모범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나” 하나의 작은 봉사정신이 모이고 커지면 우리 가정이 더욱 화목하고 우리 사회가 명랑하게 된다. 6월 신록의 푸르름과 함께 우리 청소년들이 서로 돕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우리 기성세대들이 앞장서서 수범을 보여야하는 시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하루가 멀게 불법 점거시위 이어가는 전장연, 공개토론회는 도망치기 바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지하철 및 역사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지속하는 사실에 대해 깊은 분노를 내비침과 동시에 모 언론사가 주최하고자 한 공개토론회에 간부는 모두 불참하고 행정직원을 내보내려 한 것도 모자라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참가를 선언하니 느닷없이 전장연 측 전원 참가 철회 선언으로 강제 파행시킴을 규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최근 전장연의 지하철과 역사에서 기습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점거시위 및 선전전의 빈도가 더욱 증가하고 최근에는 반박하는 시민들을 향해 욕설과 고성으로 비난하는 작태에 대해 강한 분노를 보이고 있는 와중, N 언론사에서 전장연과의 생방송 공개토론회를 주최하고자 한다는 연락을 받고 “드디어 전장연이 불법이 아닌 방식을 스스로 택해 문을 열고 나오는구나. 매우 환영한다. 꼭 참석하겠다.”며 기꺼이 수락했다. 실제로 직접 전장연이 점거한 현장을 찾아 그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이미 보완 및 처리된 바 있으니

“국민연금 크레딧 혜택, 내년에 더 커진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연금에는 크레딧 제도가 있다. 크레딧 제도란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납부하는 연금보험료의 일부를 국가가 부담하는 ‘보험료 지원제도’와는 구분된다. 출산 크레딧은 자녀 수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 산입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연금개혁으로 첫째 아이 12개월, 둘째 아이 12개월, 셋째부터는 1명당 18개월씩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준다. 가입기간이 늘어나면 노후에 받을 연금수령액도 늘어난다. 예를들어, 첫째 아이에 대한 12개월의 가입기간이 추가되면 월 연금수령액은 약 3만 3천원 정도 늘어난다. 또한 최대 50개월을 인정해 주던 상한 규정도 폐지되어, 다자녀를 둔 가입자의 가입기간도 늘어난다. 군복무 크레딧은 군 복무 기간 일부를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추가 산입기간이 현행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확대된다. 박종필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장은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한 경우 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주는 제도가 크레딧”이라며 “출산과 군복무로 인한 소득공백을 채우고 연금액을 늘려 노후소득보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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