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가수 겸 영화배우 신성훈이 오는 14일 서울 세텍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에서 대중가요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는다.
신성훈은 올해 데뷔 16년 차 실력 있는 아티스트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2003년 아이돌 그룹 '맥스'로 연예계 데뷔해 아이돌 남성듀오 '플라이 엠' 등 트로트 가수로써의 폭넓은 장를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이 과거뿐만 아니라 2005년 KBS 1TV'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고정 단역 경험을 거쳐 현재는 영화까지 출연하면서 영화배우로도 성장하고 있다.
신성훈이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게 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성훈은 데뷔 이후 쉴 틈 없이 꾸준히 가수로써 또는 아티스트로써 쉬지 않고 열심히 활동해오기도 했다. 이어 최근 신인 여가수와의 듀엣 음원까지 발매해 최근까지 활동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올해 대중가요 부문 우수상을 거머쥐게 됐다.
신성훈은 보도자료를 통해 수상소감을 미리 전했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인사를 드리겠다. 또한 영화도 현재 촬영 중이다. 영화배우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끝까지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신성훈은 올해 영화 '더 킹' '임금님의 사건수첩' '불한당' 총세편에 출연했다. 이어 유명 사진작가 카라(KARA) 작가와 손잡고 자신의 인생이야기가 담긴 에세이 표지 촬영까지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