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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6․25참전 국가유공자 초청행사 가져

  • 등록 2017.06.22 10:07:47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21일 청사내 보배쉼터에서 6․25참전 국가유공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08년부터 보훈가족의 장수사진, 합동 회혼례 등의 행사를 지원해준 봉사단체인 나은세상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서울지방보훈청 대학생 봉사단 일원인 정화예술대학교 이․미용 전공학생들이 헤어와 메이크업을 돕기 위한 솜씨를 발휘해 주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이 됐으며, 이날 행사에 초청된 보훈가족은 사진촬영 외에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단체 나은세상의 대표 안영백은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행복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6․25참전유공자를 위해 우리의 작은 재능을 발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경근 청장은 “국가유공자가 명예롭고 보훈가족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생활밀착형 맞춤식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환경부‧경기도‧인천시와 수도권 생활폐기물 대체매립지 찾는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이하 4자 협의체)’에서 논의한 결과에 따라 환경부, 인천시, 경기도와 수도권 광역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한 ‘ 자원순환공원 입지후보지 4차 공모’를 5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15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차 협의체는 지난해 3차 공모(2024.3.28.~6.25.)가 기초지자체의 응모없이 종결됨에 따라 이번 4차 공모에서는 응모 문턱을 대폭 낮춰 공모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시설규모 등 공모 조건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5월 13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서 4차 공모 계획을 서면으로 심의해 이를 확정했다. 환경부차관이 위원장이며, 위원으로 환경부‧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이 참여해 수도권매립지의 조성‧운영, 3개 시‧도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결정한다. 이번 4차 공모는 응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전보다 응모 조건을 대폭 낮추고 공모 문호는 확대하는 것으로 4자 협의체에서 세부 조건을 설계했다. 첫째, 대체매립지 규모 응모 조건을 대폭 축소하고, 응모자의 선택지를 넓혔다. 최소 면적기준은 30년 사용을 전제로 시·도별 폐기물 감량목표 등*을 반영해 90만㎡에서 50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탈북민 인식개선 강연회 개최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협의회장 이영재)는 지난 9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탈북인 인식 개선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동행-우리는 이웃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강연회는 탈북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 또한 우리와 다르지 않은 평범한 국민이고 주민이며, 우리의 이웃이라는 점을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김재진·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양송이 행정위원장, 전승관·이순우·이성수·우경란·최인순 의원, 협의원 임원 및 주민 등 220여 명이 함께했다. 이영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우리 영등포구 관내에는 130여 명의 탈북민들이 살고 있다. 오늘 강연회를 통해서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이 곧 한반도의 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승용 부의장도 축사를 통해 “오늘 강연을 통해 우리가 탈북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1부 시간에는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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