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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외국인 대상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 등록 2017.06.30 11:07:3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역 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 방법 등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인다.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되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올바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켜 생활쓰레기 감량에도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우선 구는 중국어가 가능한 홍보요원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대림1,2,3동 지역을 우선으로 지 대면홍보 활동을 시작해 의사소통,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은 대림역 주변 및 중국동포 밀집지역의 주택가, 상가 등을 일일이 방문해 홍보책자를 배부하면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홍보요원은 9월 30일까지 주5일 4시간씩 홍보물 배포 및 1:1 대면홍보 활동을 이어나간다.

 

이번 홍보는 쓰레기 분리배출 인식이 부족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전개한다는 점에서 기존 내국인을 대상으로 펼쳐왔던 홍보활동과 차이가 있다.

구는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이 생활쓰레기 감량 및 무단투기 근절에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업무협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사업본부장 김동우)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고광선)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김동우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장, 고광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 ▲인적 ‧ 물적 자원 연계 ▲국내외 아동지원 캠페인 운영 및 홍보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우 본부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광선 회장은 “우리 협회가 꾸준히 이어온 어르신 복지와 여가 활동에 굿네이버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더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협약을 넘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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