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9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청 4층 호국홀에서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협약식을 가졌다.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이 주관한 이번 협약식은 보보스링크㈜, 프리머스에이치알㈜, ㈜맥앤스탭스, ㈜제이엔알써비스, ㈜한진스탭스, ㈜서울커뮤니케이션 등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의 6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서울지방보훈청은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 있는 제대군인 인재를 추천하고, 기업은 제대군인에 적합한 일자리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조건에 맞는 인재를 우선 채용할 것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서울지방보훈청은 협약 체결에 앞서 다수의 제대군인 채용으로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제일비엠시와 ㈜휴먼스텝스를 제대군인 채용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들 기업은 경력은 부족하지만 직무능력 등을 고려해 제대군인을 적극적으로 채용한 공로로 선정됐다.
센터는 지속적으로 협업 기업을 늘려 제대군인 취업률 향상과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