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마가 열리지 않는 주중(월~목)에 문화교실(강좌)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 3학기 문화교실 강좌가 일제히 개강했다.
이번 학기에 개설된 26개 강좌중 라인댄스, 건강업 요가, 노블레스 가곡, 한국무용, 핑퐁탁구 등이 인기리에 조기 마감됐으며, 8월24일(목) 10시에 시행되는 '현정화 사단과 함께하는 원포인트 탁구레슨 특강'도 수상신청일에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차밍댄스, 걷기댄스, 플로리스트, 파워요가 등도 변함없이 높은 재수강률을 기록했으며, 3학기에 신설된 “스마트폰 인공지능 비서로 사용하기”도 최근 알파고 및 애플시리 등의 영향으로 수강신청 인원이 많았다.
이날 이용선 영등포문화공감센터 지사장은 “전용시설이 아니어서 다소 불편하지만 이번 학기도 변함없이 수강해 주셔서 감사하며, 문화교실을 운영 수준 제고를 통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문화공감센터에서는 8월17일~8월31일 기간중 매주 목요일 13시에 렛츠런 무료영화를 상영하며, 강좌에 따라서는 중도 수강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문화공감센터(02-6006-554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