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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해운대구, 사회적 자본 궁리학교 개최

  • 등록 2017.07.19 16:46:45

[영등포신문=최승태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18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대강당에서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바로 당신이 해운대구 사회적 자본입니다”라는 주제로 “신통한 사회적 자본 궁리학교”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강연에는 안병일 박사(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의 “NGO전문가와 함께하는 사회적 자본에 대한 이런 얘기 저런 얘기”란 주제발표가 있었다.

안병일 박사는 “협치는 협력적 통치의 준말로 현대사회는 국가 운영이 어느 한 사람이 큰 힘을 가지고 국가를 운영해 나아가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모든 것을 협력하고 서로 신뢰하면서 공동의 책임을 다해가는 공동체적 국가운영이 바로 협치”라고 강조 했다.

또한 안병일 박사는 “협치라는 용어가 132년 전인 1885년 영국의 찰스 플러머가 거버넌스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고 이를 1990년대 일본학자들이 거버넌스를 협치로 해석해서 사용된 것으로 학계에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우리나라에서 264년 전인 영조 29년(1753년)에 세계최초로 협치라는 용어를 사용했다”면서 학계의 학설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레일유통 경인본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업사이클링 환경교육’ 성료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코레일유통 경인본부가 지난 5월 14일과 30일 이틀간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파쇄지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환경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 낭비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이번 환경교육을 위해 임직원들이 사용하고 버려지는 사무용 파쇄지를 직접 수거해 교육 재료로 활용했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더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여한 아동 및 청소년들은 파쇄지를 이용해 연필꽂이, 액자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며, 버려지는 자원도 새로운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체험했다. 코레일유통 경인본부 관계자는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교육 내용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원순환의 주체로서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업사이클링 환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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