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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병무청, 어린이 그림·글짓기 꿈 응원

  • 등록 2017.08.02 10:30:2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나라사랑을 조금이라도 실천하고 군인아저씨들의 고마움을 더욱더 잘 알 수 있게 도와준 공모전 관계자님들 감사합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서 여군의 꿈을 이룰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손끝으로 전하는 나라사랑 작은 마음’을 주제로 지난 5월까지 실시했던 제7회 병무청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에 응모한 서정서(안평초6)학생의 참여 소감이다.

여군이 꿈인 이 학생은 병무청에서 실시한 공모전에 4회부터 7회까지 총 4년 동안 참여하여 그림 및 글짓기 모든 분야에서 최우수상(서울지방병무청장상)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 경험이 있지만 상이나 성적보다 공모전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여군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좋은 기회를 얻어 기쁘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병역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매년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은 다양한 홍보로 첫해 전국 4381건이 접수됐고 매년 증가해 2013년 11014건으로 만 건을 돌파했고 2016년에는 12234건, 2017년에는 12869건이 접수돼 참여와 관심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병무청은 어린이들의 자발적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현장방문 홍보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나라사랑 교육주간에 금천구에 위치한 동광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병역이행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3~6학년 250여명(서울청 접수 인원의 약 25%)의 학생이 공모전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과 성과가 있었다.

또한 교육청과 협조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홍보 등 선생님, 학부모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2014년도부터는 교육부 협업을 통해 해외 한국국제학교 학생까지 올해에는 동 연령대 홈스쿨링 청소년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해 관심도 및 참여도 제고를 하고 있다.

향후 나라사랑하는 아이들의 마음과 공모전의 취지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실시하는 “병무 홍보의 날” 행사를 겸해 다중집합시설에서 우수작 기획전시를 추진 중이며 각종 통지서에 ‘그림 우수작’ 이미지를 삽입해 병역이행 자긍심 고취를 증진할 예정이다.

남창진 시의원, “증가하는 서울시 재난, 지진 대비도 철저히 해야”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16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상임위 재난안전실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중요 시설물의 지진 계측치 중 이상 데이터를 지적하고 철저한 지진 재난 대비를 주문했다. 남 의원은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연평균 72.8회,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10.5회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5월 5일과 5월 10일 연천과 태안에서 규모 3.7 및 3.3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는 아닌 것을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진가속도계측기 설치 및 운영기준’을 수립하고 서울시는 이 기준에 따라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사장교·현수교에서 지진 데이터를 수집하여 행정안전부에 서울시가 통합하여 전송하고 있는데 일부 계측에서 이상이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구체적으로 지난 2월 7일 충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 서울시에서 계측한 데이터 중 A구 청사의 경우 전기적인 노이즈로 인해 실제 계측한 수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데이터의 신뢰도가 높지 않다고 했고 B구 청사의 경우 계측된 최대 가속도

옥재은 시의원, 에콰도르 과야킬시 방문단과 교류 협력 환대방안 논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6월 13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접견실에서 에콰도르 과야킬시 방문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야킬시는 에콰도르 최대 상업도시로 항만과 공항 등 물류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급속한 도시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시티 구축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기획재정부가 시행하는 경제협력파트너십프로그램(EIPP)의 일환으로 과야킬시의 신공항 및 스마트시티 건설 관련 정책 연수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서울시의 우수한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접견에는 에밀리 베라 과야킬시 시의원을 비롯해 파블로 피타 과야킬 국제공항청장, 마리오 가르시아 상하수도공사 사장, 제시카 사베드라 재활용공사 사장, 루이스 살토스 시장자문관, 하비에르 플로레스 법무자문 변호사 등 과야킬시 주요 관계자들과 양국보 에콰도르 EIPP 자문관 및 임재근 서울시 국제협력담당관이 참석했다. 과야킬시 방문단은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참관했으며, 이후 접견실에서 ▲ 과야킬시의 방한 목적 및 서울시의회 활동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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