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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즐거운 마을여행, 영등포 마을누리’ 운영

  • 등록 2017.09.01 09:07:09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영등포구는 2017영등포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대상 ‘즐거운 마을여행, 영등포 마을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즐거운 마을여행, 영등포 마을누리’는 초등교과과정 '우리고장생활'과 연계한 영등포의 역사 ·생태 등의 주제가 있는 마을탐방 수업이다. 아이들의 마을 이해를 돕고,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 간 1학기 수업을 마쳤으며 2학기 수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23개 초등학교 105개 학급 26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탐방은 역사(방학곳지부군당·여의도공원), 도시산업(영등포공원), 자연과학생태(샛강생태공원·양평유수지·곤충체험학습장·미래인재융합센터), 환경(자원순환센터), 안전(통합관제센터) 등 주제와 맞는 장소들로 구성한 2개 코스에 맞춰 학급별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6년 영등포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면서 시작한 사업으로 학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지난해 15개에서 올해는 영등포 23개 전체 초등학교에서 신청해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2년간 영등포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양성된 마을강사들이 주제별 학습공간 발굴부터 코스개발·책자제작은 물론 직접 마을해설사 역할까지 도맡아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를 실현하고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밖으로 나와 마을 구석구석을 누리며 우리고장 영등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교육지구 마을-학교 연계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영등포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제3차 시기별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주간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12월 1일부터 5일까지 관내 공공기관 발주 현장을 중심으로 동절기 건설현장에 대한 ‘제3차 시기별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최근 공공기관 발주 현장에서 사고사망자가 다발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과 동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화재, 콘크리트 양생 중 질식, 방동제 음독 사고 등의 예방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 발주 현장 및 건설현장에 대해 발주처에서부터 현장까지 안전 의식을 정착·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우선, 유해·위험요인과 감소방안을 포함한 안전보건대장의 작성 및 제공,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여부 등 발주자의 산업안전보건법상 주요 책무와, 콘크리트 분산 타설 및 양생기간 준수, 밀폐공간 출입 전 가스농도 측정 및 보호구 착용 등 동절기에 특히 취약한 안전보건 수칙 준수 여부를 불시·집중 점검하고, 따뜻한 옷·따뜻한 쉼터·따뜻한 물 제공 등 동절기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 수칙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또한, 관내 발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재해 예방 지도 및 불시 현장점검 등의 활동과, 관내 지자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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