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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중소벤처기업청, 청년 취업 페스티벌 개최

  • 등록 2017.11.01 16:44:42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중소벤처기업청은 마포구와 공동으로 청년취업 페스티벌 ‘17 구직살롱’을 8일 서강대학교 곤자가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산업진흥원‧중부여성발전센터‧마포구고용복지센터‧원티드 등 일자리 유관기관 과서강대‧연세대‧이화여대‧숙명여대 등 11개 대학의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인 청년층의 취업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이 날 행사는 기업채용관, 부대행사관, 취업지원관 등 56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기업채용관에서는 구직자와 구인기업간 일대일 면접이 이루어지며, 부대행사관에서는 취업관련 컨설팅 및 이벤트가, 취업지원관에서는 마포구 및 유관기관 홍보가 진행된다.

특히, 취업준비생 개인의 장단점과 직업을 선택한 동기 등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첨삭하는 과정을 통해 입사지원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면접 교육은 실전 중심으로 짜여진다. 취업준비생들이 면접에서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의면접 등을 통해 실전감각을 익히게 할 계획이다. 단순히 면접 요령을 알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발성·발음훈련 등을 통해 면접에서 승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게 돕겠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취업 페스티벌인 끝난 뒤 향 후 2년 간 사후관리를 통해 미취업자에게 취업 지원 행사 정보를 알려주고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 취업페스티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6일까지 홈페이지(www.wanted.jobs/events/salon)를 통해 사전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 등을 지참해 참여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anted.jobs/events/salon) 확인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02-2110-6344)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구, 주민과 손잡고 위기 이웃 발굴… ‘영리한 살핌단’ 본격 활동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신속한 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해 ‘영리한 살핌단’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영(영등포)·리(이웃들이)·한(함께)살핌단’은 지역 사정에 밝고 활동 의지가 높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현장 중심의 위기 가구 발굴 조직으로, 이웃이 능동적으로 주변을 살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주민 51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현장 방문, 주민 제보, 동 주민센터 협업 등을 통해 보이지 않는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정보 부족으로 공공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 제도를 안내한다. 특히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 임시 거주지 생활자 등 위기 가능성이 높은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병의원, 약국, 세탁소, 슈퍼, 편의점 등 생활 밀착시설과 협력해 홍보물 게시와 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고시원, 여인숙, 모텔, 쪽방촌 등 주거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설정해 실거주 현황을 파악하고, 사회적 고립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공공서비

영등포구, 장미마을 축제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7일, 도림유수지 일대에서 ‘장미마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가 개최되는 도림유수지는 매년 5월이 되면, 장미 덩굴이 유수지 일대를 감싸듯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특히 분홍, 빨강, 노랑 등 형형색색의 장미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축제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개그맨 오정태의 사회로 진행되는 ‘동네방네 노래자랑’으로,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펼친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어 트로트 가수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행사장 입구에는 장미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이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이 운영되어 의류, 디저트, 액세서리 등 아기자기한 소품과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서예교실’에서는 ‘가훈 써주기’도 진행한다.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무대 등 시설물, 안전시설, 청결‧위생 상태 등 축제 전반을 세밀히 살핀다. 또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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