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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스카우트연맹 안병일 박사, 한국청소년NGO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 등록 2017.11.01 17:49:3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청소년NGO학회장인 안병일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은 10월 31일 한국스카우트연맹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청소년NGO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청소년기의 준거집단활동과 사회적 자본 형성의 관계성"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안병일 박사는 이날 기조강연을 통해 "인성교육진흥법이 지난 2015년 7월 시행돼 2년이 경과됐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참된 인성교육을 실현해 줄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다“며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자본 형성을 위한 기성세대들의 진심어린 관심이 필요한 때“라 지적했다.

더불어 안 박사는 "청소년기의 사회적 자본 형성은 청소년기에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이러한 현실에 대한 처방으로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는 청소년 단체활동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해 관심을 고조시켰다.

 특히 안 박사는 “청소년기의 인격 형성은 책 속이 아닌 경험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다. 청소년에 대한 기성세대들의 진심어린 관심으로 청소년 준거집단 활동의 활성화를 이루고 무엇보다 기성세대들이 청소년 준거집단 활동의 근본적인 의의와 가치를 간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등포구, 주민과 손잡고 위기 이웃 발굴… ‘영리한 살핌단’ 본격 활동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신속한 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해 ‘영리한 살핌단’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영(영등포)·리(이웃들이)·한(함께)살핌단’은 지역 사정에 밝고 활동 의지가 높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현장 중심의 위기 가구 발굴 조직으로, 이웃이 능동적으로 주변을 살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주민 51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현장 방문, 주민 제보, 동 주민센터 협업 등을 통해 보이지 않는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정보 부족으로 공공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 제도를 안내한다. 특히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 임시 거주지 생활자 등 위기 가능성이 높은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병의원, 약국, 세탁소, 슈퍼, 편의점 등 생활 밀착시설과 협력해 홍보물 게시와 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고시원, 여인숙, 모텔, 쪽방촌 등 주거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설정해 실거주 현황을 파악하고, 사회적 고립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공공서비

영등포구, 장미마을 축제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7일, 도림유수지 일대에서 ‘장미마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가 개최되는 도림유수지는 매년 5월이 되면, 장미 덩굴이 유수지 일대를 감싸듯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특히 분홍, 빨강, 노랑 등 형형색색의 장미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축제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개그맨 오정태의 사회로 진행되는 ‘동네방네 노래자랑’으로,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펼친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어 트로트 가수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행사장 입구에는 장미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이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이 운영되어 의류, 디저트, 액세서리 등 아기자기한 소품과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서예교실’에서는 ‘가훈 써주기’도 진행한다.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무대 등 시설물, 안전시설, 청결‧위생 상태 등 축제 전반을 세밀히 살핀다. 또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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