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14일 수도방위사령부, 육군 제52보병사단, 육군 제56보병사단의 동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원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수도방위사령부와 수임군 부대의 동원관계관이 모여서 금년도 지자체 전시병무담당 교육 성과와 내년도 동원지정 방침 변경사항을 소개하는 등 예비전력을 강화하기 위한 병력동원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군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한 병력동원 태세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