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영등포구 환경미화원 정년퇴임식이 27일 영등포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조길형 구청장과 퇴임자 가족, 동료 미화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강효수, 김재문, 정삼봉, 최봉래, 방창익씨에게 서울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조길형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미화원들의 공로를 치하하며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영등포를 위해 오랜 시간 힘써 주신 여러분들에게 40만 구민을 대표해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100세 시대인 지금 퇴임은 끝이 아닌 새로운 인생의 시작점”이라며 “남은 인생의 반은 여러분들이 하고 싶었던 일들을 모두 이루며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려나가시길 기원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