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한국마사회 문화공감센터는 새해 8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마가 열리지 않는 주중(월~목)에 문화교실 1학기 강좌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1학기에는 복을 부르는 사주명리학, 진도북춤, 한국화 및 말 생태 탐방 프로그램인 시크릿 웨이투어가 신설되어 총 41개 강좌에 1,136명이 수강을 신청했다.
문화교실 운영을 담당하는 민대식 소장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많은 지역민들이 수강신청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더욱 충실하고 수준높은 운영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새해 문화교실 운영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등포문화공감센터에서는 작년도에 4학기를 운영하면서 매학기 평균 35개 강좌에 1,114명(총 4,456명)이 수강을 하였으며, 그중 요가, 차밍댄스, 탁구교실 등 인기강좌는 접수당일 마감되기도 했다.
영등포문화공감센터에서는 1.18~2.1 기간중 매주 목요일 오후 1시에 1층 문화공감홀에서 렛츠런 무료영화도 상영하며, 강좌에 따라 추가 신청이나 중도 수강도 가능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문화공감센터(02-6006-554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