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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팀 응원

  • 등록 2018.02.15 12:30:37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고현순)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1, 2차 응원단을 구성, 강릉 관동하키센터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날 고현순 이사장 및 공단 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50여명의 응원단은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과 1차 스위스 전 및 2차 스웨덴 전을 모두 관전하면서 미리 나눠 준 한반도기를 힘차게 흔들며 힘내라! 잘한다!’, ‘우리는! 하나다!’ 등의 응원구호를 외치며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50여명의 공단 직원, 가족들의 열띤 응원에도 불구하고 단일팀은 스위스와 스웨덴의 벽을 넘지 못하며 0-8로 패배했지만, 응원단은 아쉬운 기색 없이 괜찮아, 괜찮아~’를 연호하며 단일팀 선수들을 다독였다.

 

고 이사장은 이번 단일팀 응원단을 준비하며 하나 된 대한민국과 하나 된 공단 직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게 됐으며, 남과 북이 함께 한 이번 응원에 참가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응원단이 끝이 아니며, 앞으로도 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가 끝날 때까지 세계인의 화합과 축제가 될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및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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