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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지방보훈청,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따뜻한 위문봉사활동 추진

  • 등록 2018.06.01 17:02:13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를 표하고 그 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하고 다양한 위문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올해는, 작년부터 이동보훈복지사업을 목표에 따라 7개 영역으로 나눠 지원하고 있는 ‘나라사랑 행복보비스’ 사업을 더욱 내실화해 호국보훈의 달 기간 중 국가보훈대상자 1,700여 가구에 대해 위문 및 위로행사를 제공한다.

서울거주 6․25참전유공자 등 500여명을 초청하는 감사 위로연, 호국보훈의 달 계기 사랑의 성금 기탁식, 평화통일 염원 파주 기차여행, 전국 6개 권역의 6․25참전유공자 6가구의 추억을 만드는 가족여행 등 ‘따뜻한 보훈복지’ 행사를 다채롭게 실시한다.

여기에 지난 7년 동안 보훈가족 주거환경을 개선해 온 ‘나라사랑 클린하우’를 비롯해 서울시․대한주택 건설협회 등이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65가구에게 주거여건 개선을 추진하며, 6년째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 의인 국가유공자‘ 올해에도 선정해 15년간 후원한다.

 

또한, “제3기 행복한 나라사랑 동행” 대학생 봉사단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6월 한 달 동안 집수리 봉사, 의료봉사, 6․25참전유공자 위문봉사 등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6․25참전기념행사 등 보훈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나라사랑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앞장선다.

오진영 청장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희생과 공헌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돼 보훈가족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따뜻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명예롭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내년 하반기부터 장애인전용구역 주차위반 과태료 모바일로 공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 내 모든 자치구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과태료 납부 고지서를 모바일로 발송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각 자치구는 내년 상반기 안으로 시스템을 갖추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전자고지 서비스에 나선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기존 우편으로 보내던 과태료 고지서를 납부 대상자 명의의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나 전자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다. 과태료 부과가 확정되면 카카오톡 알림이 납부 대상자에게 발송된다. 납부 대상자가 24시간 동안 알림톡을 열람하지 않으면 기존처럼 납부 대상자의 주소지로 종이 고지서가 발송된다. 납부 대상자가 모바일로 고지서를 확인하고 과태료를 바로 내면 사전 납부에 따른 과태료 20% 경감 혜택도 준다. 또 민감 정보 노출 우려가 적고 고지서가 분실·훼손되거나 납부자의 주소가 바뀌어 불편을 겪는 일도 방지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미 시스템을 갖춘 은평구에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종이 고지서를 등기로 발송하는 경우와 비교해 비용이 36.7% 줄었다. 송달률은 36%에서 6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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