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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에코마일리지 8년 연속 수상

  • 등록 2018.06.08 09:25:46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8년 상반기 에코마일리지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75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와 함께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에코마일리지 가입실적 및 홍보운영 등을 평가한 것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에코마일리지는 각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전기, 도시가스, 수도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절약 양만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주민참여형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이다.

 

구는 관내 학교 및 아파트,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에코마일리지 교육을 실시해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 각 동 주민센터에 에코마일리지 담당을 선정하고 통반장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통한 경진대회를 실시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대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력해왔다.

 

구는 이 외에도 LED조명 교체, 미니태양광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도시 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규태 환경과장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구민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친환경 녹색도시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내년 하반기부터 장애인전용구역 주차위반 과태료 모바일로 공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 내 모든 자치구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과태료 납부 고지서를 모바일로 발송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각 자치구는 내년 상반기 안으로 시스템을 갖추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전자고지 서비스에 나선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기존 우편으로 보내던 과태료 고지서를 납부 대상자 명의의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나 전자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다. 과태료 부과가 확정되면 카카오톡 알림이 납부 대상자에게 발송된다. 납부 대상자가 24시간 동안 알림톡을 열람하지 않으면 기존처럼 납부 대상자의 주소지로 종이 고지서가 발송된다. 납부 대상자가 모바일로 고지서를 확인하고 과태료를 바로 내면 사전 납부에 따른 과태료 20% 경감 혜택도 준다. 또 민감 정보 노출 우려가 적고 고지서가 분실·훼손되거나 납부자의 주소가 바뀌어 불편을 겪는 일도 방지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미 시스템을 갖춘 은평구에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종이 고지서를 등기로 발송하는 경우와 비교해 비용이 36.7% 줄었다. 송달률은 36%에서 6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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