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2018 늘품멘토링 결연식' 성황리 개최

  • 등록 2018.06.11 17:51:1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빅드림(상임대표 주용학)이 주최하는 ‘2018년 늘품 멘토링’의 결연식이 지난 9일 여의도 빅드림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늘품멘토링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중심의 학습지원과 정서지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의 열약한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사회통합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이번 늘품멘토링은 늘품멘토링 멘토와 멘티 20여명과 빅드림 관계자, 부천시다문화센터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했고, 앞으로 부천시다문화센터와 협력해 중도입국청소년들을 대상자로 선정, 예년보다 더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빅드림 주용학 상임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해 대한민국 미래인재 육성에 더욱 노력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늘품멘토링은 6월 결연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5개월간 빅드림에서 선발된 우수한 멘토들이 다문화아동청소년들에게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시, 내년 하반기부터 장애인전용구역 주차위반 과태료 모바일로 공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 내 모든 자치구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과태료 납부 고지서를 모바일로 발송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각 자치구는 내년 상반기 안으로 시스템을 갖추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전자고지 서비스에 나선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기존 우편으로 보내던 과태료 고지서를 납부 대상자 명의의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나 전자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다. 과태료 부과가 확정되면 카카오톡 알림이 납부 대상자에게 발송된다. 납부 대상자가 24시간 동안 알림톡을 열람하지 않으면 기존처럼 납부 대상자의 주소지로 종이 고지서가 발송된다. 납부 대상자가 모바일로 고지서를 확인하고 과태료를 바로 내면 사전 납부에 따른 과태료 20% 경감 혜택도 준다. 또 민감 정보 노출 우려가 적고 고지서가 분실·훼손되거나 납부자의 주소가 바뀌어 불편을 겪는 일도 방지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미 시스템을 갖춘 은평구에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종이 고지서를 등기로 발송하는 경우와 비교해 비용이 36.7% 줄었다. 송달률은 36%에서 67%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