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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신문]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 갑), 창간 제23주년 기념 축사

  • 등록 2018.06.21 14:02:12

"주민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영등포신문!"


영등포구 주민들과 23년을 함께해 온 영등포신문의 창간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용숙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영등포신문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1995년 창간 이래 영등포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오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소통에 큰 기여를 해오셨습니다.

최근 치러진 지방선거를 보면서 민심은 무섭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비록 여당이 승리했지만, 국민의 뜻을 잘 받들지 못한다면 민심은 언제든지 심판에 나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문재인 정부는 지방분권을 핵심 국정과제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데 지방자치, 지방분권의 시대에 민심을 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바로 지역신문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변화된 언론 환경에서도 지역신문이 중요한 이유는 그 때문입니다.

 

저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영등포신문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주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영등포신문이 지금과 같은 역할을 앞으로도 지속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하며, 창간 23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오세훈 시장,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면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옌스 기에세케(Jens Gieseke) 대표단장을 비롯한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서울시 교통정책과 첨단교통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한국의 첨단 교통정책을 벤치마킹해 입법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은 방한 첫날 일정으로 서울시를 방문해 스마트 교통‧자율주행 등 첨단 교통정책을 공유했다. 면담에서 오 시장은 “시청 방문길에 탑승하신 ‘한강버스’는 유럽 여러 도시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론칭했다”며 “유럽 각국의 수상버스 경험을 공유해 주시면 운항을 안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와 서울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 구현, 탈탄소 그린모빌리티 전환 등 지향점이 같은 만큼 앞으로도 미래를 함께 고민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담에 앞서 유럽의회 의원들은 서울시청을 방문하는 동선 중 일부 구간(망원→ 여의도)을 한강버스로 이동하며 지상과 수상을 아우르는 서울의 대중교통 정책, 기후교통카드 연계, 관광수단으로서 잠재력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둘러봤다. 의원들은 “한강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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