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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아세안 고위 대표단과 만찬...아세안과 협력 의지 표명

  • 등록 2018.06.21 17:19:2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윤준병 행정1부시장이 한-아세안 국가 간 연례 고위협의체인 '한-아세안 다이얼로그'에 참석한 아세안 10개 회원국의외교차관 및 차관보와 함께 21일 19시,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만찬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찬은 전통적인 국가외교와 더불어 외국 현지의 국민 또는 시민들에게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할 수 있는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하노이, 방콕 등 아세안 국가의 주요 도시들과 교통, 문화, 전자정부 등 직접적인 정책 교류 및 인적교류를 적극 시행하고 있는 서울시가 아세안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외교부(아세안협력과)의 주선으로 성사됐다.


만찬에 앞서 아세안 고위 대표단은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을 방문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현황 및 교통량 예측 시스템 운영 등 서울시 우수 교통정보서비스를 체험하고, 아세안 주요 도시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연계해, 앞으로 서울시는 아세안 회원국의 주요 도시들과 서울시 우수 정책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말하며 “2020년까지 아세안 전체 회원국의 수도 및 대도시들과 자매▪우호도시 협정 체결을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오세훈 시장,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면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옌스 기에세케(Jens Gieseke) 대표단장을 비롯한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서울시 교통정책과 첨단교통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한국의 첨단 교통정책을 벤치마킹해 입법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은 방한 첫날 일정으로 서울시를 방문해 스마트 교통‧자율주행 등 첨단 교통정책을 공유했다. 면담에서 오 시장은 “시청 방문길에 탑승하신 ‘한강버스’는 유럽 여러 도시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론칭했다”며 “유럽 각국의 수상버스 경험을 공유해 주시면 운항을 안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와 서울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 구현, 탈탄소 그린모빌리티 전환 등 지향점이 같은 만큼 앞으로도 미래를 함께 고민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담에 앞서 유럽의회 의원들은 서울시청을 방문하는 동선 중 일부 구간(망원→ 여의도)을 한강버스로 이동하며 지상과 수상을 아우르는 서울의 대중교통 정책, 기후교통카드 연계, 관광수단으로서 잠재력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둘러봤다. 의원들은 “한강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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