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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댄스, 인형극, 노천보드게임…서울로7017 여름 프로그램 풍성

  • 등록 2018.06.22 11:37:0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여름을 맞아 서울로 7017에서 가족·친구·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연인.친구와 함께하는 ‘서울로 퍼레이드 행진’, 가족과 함께하는 ‘인형극’, 서울로 인근 직장인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보드게임과 책읽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먼저 서울로 퍼레이드축제는 ‘여름밤 댄스 대행진’을 6월 30일 저녁 6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서울로7017 상부(목련마당 일대)와 하부(만리동광장)에서 개최한다.


자녀가 있는 가족들이라면 함께할 수 있는 빠질 흥미진진한 인형극은 23일 저녁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18시와 20시 2회 공연으로 총 18회 열릴 예정이다.


퇴근길, 낯선 사람과도 부담 없이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노천보드게임카페’는 6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서울로7017 목련마당에서 펼쳐지며, 현장 안내요원에게 보드게임 이용방법을 배운 후 그 자리에서 원하는 게임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당일 현장참여 가능하다.


 

책을 읽으며 보람찬 점심시간을 보내고 싶은 직장인이라면 ‘서울로북클럽’(6월28일~)과 ‘야외도서관(8월 23일~)’에 주목해보자.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 및 사전모집신청은 서울로 홈페이지(http://seoullo7017.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수연 서울시 서울로운영단장은 “무더운 여름 더위를 잊게 할 특별한 축제 및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 운영하고자 한다”며 “시민주도적인 축제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서울로 7017의 문화적 명소로서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등포구의회, 제263회 임시회 개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5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안건 처리를 위해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제263회 임시회가 시작된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되어 있다. 국가적 비상사태가 아닌 상황에서,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추경이 제출된 점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추경은 어디까지나 불가피한 사유로 당초 예산으로는 집행이 곤란한 경우에 한해 최소화해 편성되어야 한다. 그러나 반복적인 추경 편성은 재정 운영의 계획성과 책임성을 약화시키고, 결국 그 부담은 고스란히 구민에게 전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물론 새로운 지출 수요가 발생했다면 합리적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과연 그 명분과 필요성을 충분히 갖추었는지, 불요불급한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살펴야 할 것이다. 계획 없는 운영은 부담이 되지만, 책임 있는 심사는 희망을 세운다”며 “구민의 안전과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꼼꼼한 심사와 세심한 검토야말로 구민의 신뢰를 지키는 길이다. 의원

채현일 의원, ‘영등포미래비전토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25일 오후 2시 문래동 소재 시립문래청소년센터 1층 강당에서 ‘영등포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영등포미래비전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영등포의 현재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지역주민과 전문가, 관계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교육·문화·주거·환경 등 각 분야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개선 방향을 모색, 실질적인 정책 대안과 실행 가능한 발전 전략을 논의함으로써 영등포의 내일을 설계하고자 마련됐다. 이태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은 국민의례, 영상시청, 개회사, 좌장 발제자 소개, 피켓 세레머니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고기판 수석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영등포역 일대 변화와 재도약(전승관 구의원) ▲구민 혈세로 만들어진 영등포구 황톳길 이대로 괜찮은가?(오현숙 전 구의원) ▲기본사회에서의 교육의 의미와 역할(임채휘 루터대학교 사회혁신리더학과 겸임교수) ▲낙후된 문래동 준공업지역 주민과 소공인·예술인 상생방법을 찾다(서천열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자치분권 위원장)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 어디로 가고 있는가?(김길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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