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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본군 위안부' 기억과 공감…서울시, 초․중학교 찾아가는 역사교육

  • 등록 2018.06.25 17:19:19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는 일본군 위안부의 아픈 역사에 대해 아이들이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초·중학교로 찾아가는 역사교육 프로그램 '기억과 공감-찾아가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교육'의 운영을 시작한다.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학생들에게 주로 방과 후 수업을 활용해 총 120회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은 사회적 기업인 ‘우리가 만드는 미래’가 맡는다.

 

찾아가는 일본군 ‘위안부’ 학교방문 교육에서는 일본 제국주의와 ‘위안부’ 제도에 대한 역사 교육뿐만 아니라 전쟁과 여성, 인권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중요성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2016년 기억의 터 조성, 2017년 기억의 터 문화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을 최초로 실시하며 시민들이 일본군 ‘위안부’ 관련 컨텐츠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수업은 2교시 총 90분으로 진행된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PPT로 강의를 진행하며 동영상을 관람한다. 이어 보드게임에서는 할머니들의 사연읽기 미션 등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학급엔 강사, 교재, 수업재료 등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1학교 당 최대 10개 학급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교육 날짜와 시간을 정해 홈페이지(www.woorimirae.com) 또는 전화(02-761-2588)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어르신 보양식 전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8월 27일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회장 최길호)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 보양식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품은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 예비회원 더바른푸드 심종훈 대표의 후원으로 삼계탕 밀키트 200개(360만 원 상당), 흑염소 진액을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이날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한 선보 최길호, 지심 이지형, 호천 강성욱, 청암 김세환, 대청 이철주, 심종훈 등 회원들은 푸드뱅크마켓 이용자에게 직접 삼계탕 밀키트를 전달했다.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은 영등포 지역사회의 문화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2024년에는 영등포구청 명예의전당에 등재했다. 앞으로도 국제로타리의 일원으로 꾸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선보 최길호 회장은 “여름의 폭염 속에 힘들어하실 어르신들게 작게나마 보양식 대접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삼계탕 밀키트를 준비하여 주신 심종훈 회원님과 봉사활동으로 참석해주신 회원분들 그리고 박영준 회장님 이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향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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