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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무더위 기승하는 여름, 건강검진으로 건강하게!

  • 등록 2018.06.26 09:50:4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세란병원은 직장인, 자영업자 등 많은 이들이 생계 등 현실적 문제로 평소 건강 관리를 위한 검진에 어려움이 있어, 다가오는 휴가기간에 온 가족이 함께 건강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실용적인 검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남성의 경우 복부초음파, 갑상선초음파, 전립선초음파 등을 실시할 수 있고, 여성의 경우 복부초음파, 갑상선초음파, 골반초음파 검사 등을 각각 실시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점검 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각종 기초검사들이 남녀 성별에 따라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특히 ‘내 부모 뇌 종합검진’은 신경과 전문의가 검진 항목을 직접 구성했으며, 일반적인 검진 프로그램에서는 시행하기 어려운 인지기능까지 검사 할 수 있어 치매의 조기발견이 가능하다. 

여기에 치매, 뇌졸중, 파킨슨에 대한 DNA 유전자 검사를 통해 고령화에 따른 치매, 알츠하이머 등의 문제로 고민인 가정과 가족력으로 인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젊은 층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검진으로 기대된다.

  

 

세란병원 임준섭 종합건강검진센터장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반면, 바쁜 일상으로 인해 실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챙기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고 말하며, “7월과 8월 여름휴가 시즌에 건강을 확인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1,000평 규모로 새롭게 오픈한 세란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는 쾌적하고 편안하게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최신 실시간 환자 안내 시스템(RFID)를 통해 탈의실부터 검사까지 대기시간을 최소화해 편리하고 빠르게 검진 받을 수 있다.

 

오세훈 시장,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면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옌스 기에세케(Jens Gieseke) 대표단장을 비롯한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서울시 교통정책과 첨단교통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한국의 첨단 교통정책을 벤치마킹해 입법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은 방한 첫날 일정으로 서울시를 방문해 스마트 교통‧자율주행 등 첨단 교통정책을 공유했다. 면담에서 오 시장은 “시청 방문길에 탑승하신 ‘한강버스’는 유럽 여러 도시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론칭했다”며 “유럽 각국의 수상버스 경험을 공유해 주시면 운항을 안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와 서울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 구현, 탈탄소 그린모빌리티 전환 등 지향점이 같은 만큼 앞으로도 미래를 함께 고민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담에 앞서 유럽의회 의원들은 서울시청을 방문하는 동선 중 일부 구간(망원→ 여의도)을 한강버스로 이동하며 지상과 수상을 아우르는 서울의 대중교통 정책, 기후교통카드 연계, 관광수단으로서 잠재력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둘러봤다. 의원들은 “한강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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