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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2018년도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 개최

  • 등록 2018.06.26 17:22:46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이 2018년도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을 26일 오전 11시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 내에 위치한 뮤지엄웨딩홀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은 3대(代)가 모두 현역복무를 마친 가문을 선정해 증서와 패 등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총 4,637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고, 병역이행자 수는 23,334명에 이른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인 배우 정일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여식에는 서울병무청 황평연 청장과 김용숙 정책자문위원장 등 내빈과 62개 병역명문가 가족이 참석했고, 대체복무 중인 예술체육요원들의 국악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또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 축하메시지를 통해 “올해로 병역명문가 시상이 15회째를 맞았다. 공동체의 운명을 자기 삶의 한 부분으로 생각해 대를 이어 병역의무를 이행한 이들이 모범이 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 국민이자 대통령으로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면 존경과 예우를 받는다는 믿음이 우리 사회에 더욱 확고해져야 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수여식은 전쟁기념관 안보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도 가졌다.

 

황평연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병역명문가 가문에 대해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면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옌스 기에세케(Jens Gieseke) 대표단장을 비롯한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서울시 교통정책과 첨단교통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한국의 첨단 교통정책을 벤치마킹해 입법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은 방한 첫날 일정으로 서울시를 방문해 스마트 교통‧자율주행 등 첨단 교통정책을 공유했다. 면담에서 오 시장은 “시청 방문길에 탑승하신 ‘한강버스’는 유럽 여러 도시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론칭했다”며 “유럽 각국의 수상버스 경험을 공유해 주시면 운항을 안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와 서울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 구현, 탈탄소 그린모빌리티 전환 등 지향점이 같은 만큼 앞으로도 미래를 함께 고민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담에 앞서 유럽의회 의원들은 서울시청을 방문하는 동선 중 일부 구간(망원→ 여의도)을 한강버스로 이동하며 지상과 수상을 아우르는 서울의 대중교통 정책, 기후교통카드 연계, 관광수단으로서 잠재력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둘러봤다. 의원들은 “한강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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