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 임지영 대리가 지난 6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320개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돼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5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런공무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임지영 수상자는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0년 건보공단에 입사해 현재 영등포남부지사 CS리더로 활동해오면서 그동안 민원전화 최다 수신 직원으로 선정되는 등 고객 지향적인 마인드로 신뢰받는 공단이 되기 위해 솔선수범해 왔다.
또 보험 재정 누수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을 발휘해 늘 맡은바 업무에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로 공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 됐다.
임지영 수상자는 소감을 통해 "공직자로서 그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값지고 큰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