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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 후보자 추천 받는다

  • 등록 2018.07.03 17:27:0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올해의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 선정을 위해 7월 2일부터 27일까지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은 서울에서 계속 3년(또는 총 거주 5년) 이상 거주중인 외국인이나 시 방문 주요외빈 중 시정 발전에 기여했거나 귀감이 되는 사회활동에 참여한 분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한편 서울시는 1958년부터 현재까지 총 94개국 797명의 외국인을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으로 선정했으며, 국적별로는 △미국 197명 △일본 45명 △독일 44명 △중국 42명 △영국 30명 순이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서울시 정책 자문위원 등으로 위촉되거나 시 주관 행사에 초청받는 등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는 추천받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심사 및 시의회 동의를 거쳐 명예시민을 선정할 계획이며, 11월 중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면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옌스 기에세케(Jens Gieseke) 대표단장을 비롯한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서울시 교통정책과 첨단교통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한국의 첨단 교통정책을 벤치마킹해 입법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은 방한 첫날 일정으로 서울시를 방문해 스마트 교통‧자율주행 등 첨단 교통정책을 공유했다. 면담에서 오 시장은 “시청 방문길에 탑승하신 ‘한강버스’는 유럽 여러 도시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론칭했다”며 “유럽 각국의 수상버스 경험을 공유해 주시면 운항을 안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와 서울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 구현, 탈탄소 그린모빌리티 전환 등 지향점이 같은 만큼 앞으로도 미래를 함께 고민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담에 앞서 유럽의회 의원들은 서울시청을 방문하는 동선 중 일부 구간(망원→ 여의도)을 한강버스로 이동하며 지상과 수상을 아우르는 서울의 대중교통 정책, 기후교통카드 연계, 관광수단으로서 잠재력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둘러봤다. 의원들은 “한강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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