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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호 태풍 '암필' 한반도 영향없어··· 폭염 계속된다

  • 등록 2018.07.20 14:21:59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7월 11부터 20일 현재까지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20일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기온 35도 내외로 온열진환 발생과 농.축.수산물 피해가 우려된다고 발표했다.


또한 현재 발생 중인 10호 태풍 '암필'의 경우 20일인 오늘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470km 부근 해상에서 중국 상하이 쪽으로 이동 중이며 한반도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상청은 지난 17일 발표에서 폭염에 대해 우리나라 부근 뿐 아니라 북반구 중위도 지역 고기압이 동서방향으로 강화돼 극지방의 찬 공기가 남하하지 못해 북반구 중위도에 전반적으로 고온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발표했고, 다음 주까지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와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0호 태풍 '암필'은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타마린드(콩과의 상록 교목)을 의미한다. 

서울시, 민방위경보 사각 지역 해소로 시민 안전망 강화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2025년 ‘민방위경보 사이렌 교체 및 신설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도심 민방위 경보음 가청환경을 개선하고, 민방공·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명확한 경보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노후화된 자치구 10개소 민방위경보 사이렌장비를 최신 스마트 장비로 교체하고 경보 시스템의 주요 기능을 이중화하여 장비 고장 이나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경보 전달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또한, 난청 및 경보 사각 지역을 해소하고 도심 가청환경 개선을 위해, 작년 9개소 신규 설치에 이어 올해도 자치구 3개소에 신규 사이렌을 설치하였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민방공 및 재난 상황을 신속히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방위 경보 시설은 민방공 및 재난 등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사이렌 교체·신설 사업을 통해 더욱 신속·정확한 경보 체계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 중 민방위 훈련 때 민방위 경보 가청률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향후 사이렌 추가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발굴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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