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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호어종 발견된 한강, 회복되는 생태계

  • 등록 2018.08.16 12:47:59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이촌한강공원지킴이는 8월 4일 이촌한강공원 자연형 호안 일대에서 한강 어류 모니터링을 통해 서울시 보호 어종인 ‘강주걱양태’와 ‘꺽정이’를 관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호종은 서울에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야생생물 중 학술적・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은 생물 총49종을 서울시 보호 야생 생물로 지정하고 보호하고 있는 종을 말한다.

 

이촌한강공원 자연형 호안 일대는 한강 자연성 회복사업으로 작은 자갈, 모래 등이 퇴적돼 작은 어류들이 서식하기에 알맞은 환경이 됐다. 이번 ‘강주걱양태’와 ‘꺽정이’의 발견은 한강이 자연 그대로의 하천 식생으로 복원되어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인숙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서울시 보호어종이 한강에서 발견되어 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자연형호안 복원사업을 포함한 회복사업을 2030년까지 계속 추진하여, 한강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과 8일,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2002년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시민과 공무원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피해시민 관점의 폭력 피해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의거해 양성평등 교육과 문화의 전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관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의 교육 협력 △폭력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서울시민 누구나 양질의 폭력예방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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