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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민 신뢰받는 '청렴 영등포' 만든다

  • 등록 2018.08.28 08:59:50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8월 30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통한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직원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오전과 오후 총 2회로 나눠 진행되며, 본 공연에 앞서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 내용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연극 내용의 사전 이해와 청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문양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가 ‘함께 생각하는 청렴’ 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이어 세종산업교육원이 청렴연극,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선보인다.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개정사항을 옴니버스식 시나리오로 구성한 공연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공무원 한 명 한 명이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영등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 클러스터 구축, 청렴 공한문 발송, 공무원 행동강령 자율학습시스템, 간부진 부패 위험성 진단평가 등의 청렴시책을 추진하며 내‧외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8월 12일 천일에너지와 ‘학교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폐목재 처리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각급 학교에서는 가구 교체, 환경개선 공사, 수목 전정 작업 등으로 발생하는 폐목재를 개별적으로 처리해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상당한 행정 절차와 예산이 소요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와 임목폐기물은 전량 무상으로 처리된다. ㈜천일에너지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가구, 책·걸상, 공사 중 발생한 목재 폐기물과 수목 전정물을 수거·운반·처리한다. 수거된 폐목재는 선별과 파쇄를 거쳐 친환경 연료인 Bio-SRF(우드칩)으로 재활용되며, 일부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에 대해 복잡한 행정절차를 직접 지원하는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계획수립부터 수거·운반·처리까지 전 과정을 무상으로 진행함으로써, 학교는 예산 부담 없이 교육활동과 학생 지원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미라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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