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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보건소, '아빠와 함께 하는 조리교실'

  • 등록 2018.08.30 10:55:43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 보건소(소장 엄혜숙)가 9월부터 10월까지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아빠랑 나(Na)랑 조리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평소 시간을 함께 보내기 어려운 아빠와의 조리교실을 운영해 아이와 아빠가 ‘요리’라는 매개체로 교감하고 건강한 상차림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며, 교육은 9월 8일, 10월 6일, 13일, 20일 총 4회에 걸쳐 15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콩, 버섯, 당근, 우엉 등 매회 다양한 식재료를 주제로 건강식 요리를 만들어 보고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오감을 자극하는 ‘푸드브릿지(Food Bridge)'를 진행한다. ‘푸드브릿지'는 식재료를 가지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식재료에 대한 친숙함을 유도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9월 14일까지 전화(2670-4845)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구는 매주 목요일마다 어린이의 편식 개선 및 저염식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엄마랑 나(Na)랑 조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 채소‧과일 등의 건강한 식재료로 요리를 만들어보는 체험형 영양교육으로 지난해 운영 결과 98%의 만족도를 보일만큼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8월 12일 천일에너지와 ‘학교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폐목재 처리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각급 학교에서는 가구 교체, 환경개선 공사, 수목 전정 작업 등으로 발생하는 폐목재를 개별적으로 처리해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상당한 행정 절차와 예산이 소요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와 임목폐기물은 전량 무상으로 처리된다. ㈜천일에너지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가구, 책·걸상, 공사 중 발생한 목재 폐기물과 수목 전정물을 수거·운반·처리한다. 수거된 폐목재는 선별과 파쇄를 거쳐 친환경 연료인 Bio-SRF(우드칩)으로 재활용되며, 일부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에 대해 복잡한 행정절차를 직접 지원하는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계획수립부터 수거·운반·처리까지 전 과정을 무상으로 진행함으로써, 학교는 예산 부담 없이 교육활동과 학생 지원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미라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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